[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6년 3월 10일 개봉된 모홍진 감독의 <널 기다리며>는 출연진으로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 주연, 오태경, 정해균, 안재홍, 김원해, 정찬훈, 한서진, 이갑선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74, 네티즌 평점 7.57, 누적관객수 635,177명을 기록한 108분 분량의 스릴러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널 기다리며>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당신이 우리 아빠 죽였지?”

15년 전, 내 눈 앞에서 아빠를 죽인 범인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15년을 기다린 이유는 단 하나! 아빠를 죽인 범인을 쫓는 소녀 ‘희주’ 앞에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15년을 기다린 희주의 계획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15년의 기다림, 7일간의 추적. 그 놈을 잡기 위한 강렬한 추적이 시작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영화 <널 기다리며>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스릴러에 도전하는 심은경은 데뷔 13년 만에 가장 강렬한 캐릭터를 만나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에서 아빠를 죽인 범인의 출소와 동시에 시작된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에 얽히면서 숨 막히는 추적을 시작하게 되는 소녀 ‘희주’ 역을 맡아 복수를 위한 강렬하고 냉정한 추적자의 면모를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유감없이 드러낸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17년의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비열한 거리>(2006), <우아한 세계>(2007) 등 선 굵은 작품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윤제문은 집념이 강한 베테랑 형사 역을 맡아 영화 속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널 기다리며> 모홍진 감독이 “영화 속에서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대영’ 역은 형사의 정석을 보여주는 역할인 만큼 임팩트가 적을까 우려되는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윤제문 배우라면, 그것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라고 평할 만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날카로우면서도 우직한 베테랑 형사의 모습을 100% 소화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심은경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심은경은 1994년(나이 28세)에 태어났고, 프로페셔널 칠드런 스쿨을 졸업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20년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신문기자), 2014년 제23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7인의 비서>, <머니게임>, <내일도 칸타빌레>, <나쁜 남자>, <거상 김만덕>, <태희혜교지혀이>, <경숙이, 경숙아버지>, <태양의 여자>, <태왕사신기>, <황진이>, <사랑한다 웬수야>, <드라마시티: 도깨비가 있다>, <그 여름의 태풍>, <단팥빵>, <장길산>,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이 있다.

영화로는 <동백정원>, <블루 아워>, <신문기자>, <궁합>, <염력>, <특별시민>, <걷기왕>, <서울역>, <널 기다리며>, <로봇, 소리>, <내일도 칸타빌레>, <써니>, <로맨틱 헤븐>, <수상한 그녀>, <광해, 왕이 된 남자>, <퀴즈왕>, <나쁜 남자>, <반가운 살인자>, <불신지옥>, <헨젤과 그레텔>, <태왕사신기> 등이 있다.

오늘 27일(화) 9시 55분부터 12시 5분까지 스크린에서 영화 <널 기다리며>가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