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교육을 위한 전문강사들에게 새로운 대안제시

사진출처 = 글로벌미래교육원
사진출처 = 글로벌미래교육원

[한국강사신문 김효석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속에 비대면 온라인교육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강의기법도 급속히 진화하고 있다. 비대면 강의는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시작으로 지금 현재는 화상솔루션(zoom)을 통한 쌍방향 강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줌(ZOOM)과 방송시스템이 융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의 OBS Studio 활용이 국내에서도 정착되면서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하고 있는 국내 강사들에게 희소식이 되고있다.   

사진 = 조용호 원장
사진 = 조용호 원장

OBS Studio 국내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 조용호에 따르면 비대면 온라인 교육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는 가운데 집중력을 높일수 있는 다양한 쌍방향 교육방법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면서, 그 동안 수 많은 비대면 교육운영과 행사를 진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던 OBS Studio 교육과정을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맞이하여 비대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과 24일 2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OBS Studio 활용교육에는 대학교수, 유아교육기관 원장, 전문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60여명의 교수자들이 참여하여 OBS Studio 활용교육을 줌(zoom)을 통해 수강하였다. 강좌에 참여했던 오현주 전문강사는 평소 궁금해서 꼭 배우고 싶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OBS Studio를 활용하여 강의를 할 수 있게 되여 너무 기쁘다고 했고 김미경 전문강사는 초보자도 충분히 배울 수 있게 친절하고 꼼꼼하게 알려줘 고맙다고 했다.

비대면 강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는 조용호 원장은 대학원에서 학습코칭을 전공한 교수기법 전문가로 현재 (사)한국강사협회 부회장으로 평소에도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대안모색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비대면교육을 하는 모든 교수자들이 다양한 화면제공과 본인의 강의컨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OBS Studio 활용교육과 보급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8월 초에는 SKY대학 한 곳의 교수학습 관련 부서 요청으로 예비 교수자인 대학원생들이 갖추어야 할 강의제작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OBS Studio 활용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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