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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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3년 미국에서 개봉된 칼 린쉬 감독의 <47 로닌(47 Ronin)>은 출연진으로 키아누 리브스, 사나다 히로유키, 시바사키 코우 주연, 아사노 타다노부, 타나카 민, 아카니시 진, 이가와 토고, 키쿠치 린코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3.7(다음 영화), 119분 분량의 판타지액션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47 로닌>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고, 의리와 정의를 지킨 47인 무사가 온다!”

고대 봉건 시대의 일본. 절대권력을 가진 쇼군이 일본을 지배하고, 영주들이 각 지역을 관할하고 있었다. 아코성의 아사노 영주는 군주의 위엄과 도리를 지키며 그를 따르는 무사들에게 존경 받는 인물이었다. 요괴들이 산다는 숲의 바다에서 한 혼혈인 소년이 도망치고, 무사들의 만류에도 아사노 영주는 그를 수하에 거둔다. 세월이 흐르고 그 소년은 성장해 ‘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아사노 영주의 딸 미카는 카이를 사랑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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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경쟁지역 나카토의 영주 키라의 계략으로 아사노는 쇼군과 무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죄로 할복한다. 쇼군은 키라와 미카의 결혼을 명령하고, 무사들은 낭인으로 전락하고, 카이는 외인들의 성에 노예로 팔려간다. 그로부터 1년 후, 무사들을 이끌던 오이시는 카이를 외인들의 성에서 도망시키고 무사들을 집결시킨다. 반역죄로 처형당할 각오를 한 47인의 무사들은 억울하게 죽은 주군 아사노를 위해 복수를 다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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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할리우드 스타 중 유난히 동양미에 매료되어 있는 키아누 리브스. 그가 이제 아예 자기 취향을 메이저 제작사로 끌고 들어오는 모험을 벌였습니다. 영화 <300>이 고대 스파르타의 세계를 판타지와 접목시켰듯이, <47 로닌>도 일본의 역사적 실화 위에 판타지를 포개놓습니다.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듯 하면서도 이를 막상 실현시켜낸 영상을 보니 그 참신성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처음 영화를 접했을 땐, <백발마녀전> 식의 동양적 판타지인가보다 했지만 착각이었습니다. <47 로닌>은 철저히 동양의 세계관에 서양의 판타지가 찰싹 달라붙은 느낌입니다.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독창적인 세계 안에서 벌어지는 액션은 무난합니다. 액션이 세계관만큼 특별해보이진 않네요. 메이저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답지 않게 CG도 다소 어색합니다.(출처: 블로그명 gh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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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는 1964년(나이 58세) 레바논에서 태어났으며, 1984년 TV시리즈 <Hangin’ In>으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08년 제60회 밤비 미디어 어워드 밤비상, 2000년 제9회 MTV영화제 최고의 남자배우상 등이 있다.

영화로는 <매트릭스4>, <스폰지밥 무비>, <엑설런트 어드벤쳐3>, <레플리카>, <존 윅3: 파라벨룸>, <시베리아>, <데스티네이션 웨딩>, <존 윅 - 리로드>, <더 배드 배치>, <노크 노크>, <존 윅>, <47 로닌>, <지구가 멈추는 날>, <스트리트 킹>, <콘스탄틴>, <매트릭스 3 - 레볼루션>, <스위트 노벰버>, <기프트>, <필링 미네소타>, <구름 속의 산책>, <스피드>, <코드명 J> 등이 있다.

오늘 9일(월) 8시 1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스크린에서 영화 <47 로닌>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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