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16일 월요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방송 삼사를 대표하는 여덟 명의 반가운 출연자들이 찾아왔다. 현직 KBS 아나운서 한상권·정다은과 전직 KBS 아나운서 조우종·최송현, 전직 MBC 아나운서 이재용·김완태, 전직 SBS 아나운서 윤영미·김일중이 2인 1조로 출연해 ‘우리말 명예 달인’에 도전하기 위해 치열한 한판 대결을 펼친다.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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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를 사랑하는 아나운서들답게 우리말 실력과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김동건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하는 영상 문제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는데. 방송 삼사 아나운서의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대결! 과연 당당히 우승의 영광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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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현역 아나운서의 힘을 보여주겠다! 한상권, 정다은 조

현직 아나운서로 뭉친 한상권과 정다은은 자부심과 부담감을 동시에 안고 도전을 시작했다. 한상권은 KBS 아나운서들의 다양한 ‘우리말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소개하며 문제 풀이에서도 막강한 저력을 발휘했다. 정다은은 다른 조가 된 남편 조우종을 끝까지 견제하며 차근차근 문제를 맞혀 나가는데. 과연 한상권, 정다은 조는 KBS 현역 아나운서의 자존심을 지키며 <우리말 겨루기>의 최종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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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와 매력이 넘치는 숨은 강자! 조우종, 최송현 조

KBS 아나운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방송인과 배우로 전향한 조우종과 최송현이 돌아왔다! 조우종은 한상권과 얽힌 사연을 공개하며 KBS 퇴사 사유를 밝혔는데... 그들에게 숨겨진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 한편, 최송현은 작년 12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달콤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끼가 넘치는 조우종, 최송현 조는 놀라운 우리말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이들은 초반 기세를 몰아 명예 달인에까지 도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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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경력 도합 50년 이상의 백전노장! 이재용, 김완태 조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재용과 김완태가 뭉쳤다. 유쾌한 각오를 선보이며 출사표를 던진 두 사람. MBC 퇴사 동기라는 인연을 밝히며 선후배의 찰떡궁합을 자랑했는데. KBS 출연에 기대감을 가진 동시에 <우리말 겨루기> 도전에는 유독 걱정이 많았던 이재용과 김완태! 득점과 감점을 반복하며 치열한 대결을 보여줬는데. 과연 이들은 숨겨진 내공과 연륜을 발휘해 우리말 명예 달인에 등극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남다른 열정을 가진 강력한 우승 후보! 윤영미, 김일중 조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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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SBS 아나운서로, 대한민국 여성 최초 ‘프로야구 중계 캐스터’ 윤영미와 다양한 방송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일중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갔다. 윤영미는 막강한 우리말 실력을 보여주며 출연자들의 집중 견제를 받았다. 한편, 김일중은 매력적인 목소리로 유쾌한 개인기를 뽐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열정적으로 정답을 향해 돌진하는 윤영미와 재빨리 누름단추를 누르는 김일중! 환상의 짝꿍인 두 사람은 과연 우승의 문턱을 넘어 명예 달인에 도전할 수 있을까?

‘우리말 명예 달인’에 도전하는 전·현직 아나운서 여덟 명. 수준급 우리말 실력은 물론, 뛰어난 말재주까지 더해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는 순간이 계속되었는데. ‘우리말 지킴이’로서 자존심이 걸린 한판 대결! 과연, 어느 조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고 우리말 명예 달인에 등극할 것인가! 872회 <우리말 겨루기>에서 만나보자.

우리말 겨루기는 공식영상, 회차정보, 시청률, 방송시간까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으로 그 과학성을 인정받은 한글이 아름다운 말과 글로 유쾌하고 재미있는 퀴즈 쇼로 진행된다. 재미있는 퀴즈와 숨 막히는 대결 구도로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국민의 우리말 지킴이 운동에 앞장서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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