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오는 9월 3일 (금) ‘은평 초대석 김나희 작가 셀프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이라는 은하에서> 인터뷰집의 저자이자 은평구립도서관 상주작가 김나희 문화예술평론가가 만난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정명훈, 백건우, 조수미, 등 예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우리 시대 예술가들의 본업에 대한 자세와 열린 태도, 애정 어린 시선, 깊고도 끝없는 실존적 사유에서 드러나는 그들의 내면세계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거장들이 전하는 예술적 탄생의 순간을 생생하게 함께 나눌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우리에게 의미 있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KBS 디지털 김기화 기자가 인터뷰어로 참여해 보다 섬세하고 따스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나희 작가 셀프 북토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참여신청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