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고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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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한뫼도서관은 코로나 19로 대면활동이 제한된 시민들의 문화공백을 채우기 위해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역사와 미술사의 변화를 접목시킨 새로운 관점의 융합강의로 ▲1차시(10/7)‘자크루이 다비드와 나풀레옹’ ▲2차시(10/14)‘유젠 들라크루아와 부르봉 왕정’ ▲3차시(10/21) ‘쿠르베와 제2제정’ ▲4차시(10/24)‘마네와 대중시대’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예술인이자 작가인 이동섭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이동섭(프로필/작품활동) 작가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졸업 후, 파리로 유학을 갔다. 파리 제8대학 사진학과, 조형예술학부 석사(현대무용), 박사 준비과정(비디오아트), 박사(예술과 공연미학)를 마쳤다. 서울로 돌아와 「SBS 컬처클럽」과 「EBS 라디오 옆 미술관」을 비롯해 다수의 방송과 『한국일보』와 『한겨레』 등에 문화 칼럼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나를 사랑하고 싶은 나에게 나답게-살아갈 힘을 키워주는 문장들』,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다빈치 인생수업』, 『새벽 1시 45분 나의 그림 산책』, 『반 고흐 인생수업』, 『파리 로망스』, 『그림이 야옹야옹 고양이 미술사』, 『도쿄 로망스』, 『패션 코리아, 세계를 움직이다』, 『당신에게 러브레터』 ,『뚱뚱해서 행복한 보테로』, 『뮤지컬 토크 2.0』, 『뮤지컬의 이해』, 『나만의 파리』가 있다.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미술과 역사 그리고 여행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뫼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리 미술과 역사 그리고 여행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강좌 신청은 9월 6일(월)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뫼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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