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부산중앙도서관]
[사진출처=부산중앙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진가록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임석규)은 9월 18일 오전 10시 도서관 3층 다주제자료실에서 지역주민 12명을 대상으로‘부산작가 아카데미’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부산자료 특성화도서관으로서 지역작가와 지역주민 간의 소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 사진집 ‘잘 지내나요’저자 이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남준 작가가 ‘사진으로 바라보는 노동과 삶’을 주제로 다큐멘터리 사진의 이해 및 한국 사진계 흐름, 부산 영도 수리조선소의 사진적 접근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정 작가는 특강이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 5명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사진집‘잘 지내나요’를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7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석규 중앙도서관장은“이번 특강은 사진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기록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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