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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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Enemy Of The State)>는 1998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1998년 12월 24일 한국에서 개봉된 토니 스콧 감독의 액션스릴러작품이다. 출연진으로 윌 스미스, 진 해크만 주연, 존 보이트, 레지나 킹, 로렌 딘, 제이크 부시, 배리 페퍼, 제이슨 리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9.14를 받은 131분 분량의 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로버트 딘(윌 스미스 분)은 강직한 변호사다. 자신이 맡은 노조관련 사건의 의뢰인을 위해 마피아 보스와 맞닥뜨려야 하는 위험한 협상도 거리낌 없이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다. 딘이 마피아 보스 핀테로와 협상을 벌이고 있을 무렵 공화당 소속의 국회의원 필(제이슨 로바즈 분)을 국가 안보국(NSA)에서 제거하려는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국가 안보국의 감청 및 도청 행위를 법적으로 승인하자는 법안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이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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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류 사진작가이자 로버트 딘과 대학 동창인 다니엘(제이슨 리 분)은 우연히 필의 피살 현장을 카메라에 담게 되고 그로 인하여 국가 안보국으로부터 제거당할 위험에 놓이게 된다. 아내(레지나 킹 분)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간 란제리 숍에 들렀던 딘은 마침 쫓기고 있던 다니엘과 맞닥뜨린다. 다급한 나머지 다니엘은 딘의 쇼핑백에 디스켓을 집어넣고 도망치다가 차에 깔려 즉사한다.

딘은 다니엘이 자신의 쇼핑백에 뭔가를 집어넣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딘과 다니엘이 마주쳤던 순간을 란제리 숍의 감시 카메라를 통해 분석한 국가 안보국은 이제 딘이 소지하고 있는 녹화 테이프를 강탈하기 위해 딘을 추격한다. 국가 안보국의 획책으로 변호사 사무실에서 해고당하고 모든 금융거래마저 차단당한 딘은 아내한테도 의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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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만약 국가가 사생활을 모두 감시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런 점에서 이 영화는 <야망의 함정>과도 내용면에선 상통한다. 사건에 연루되는 주인공역에 윌스미스, 그를 얼떨결에 도와주는 진 핵크만, 악역전문배우 존보이트, <라이언 일병구하기>의 베리페퍼, 가브리엘 번도 잠깐 출연한다. <탑건>, <더팬>, <크림슨타이드>등을 만든 토니스콧 감독 작품이다. 이 영화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시종일관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 한다.”라는 리뷰를 남겼다.(출처: 블로그명 s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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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윌 스미스(Will Smith)는 1968년(나이 54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87년 DJ Jazzy Jeff & The Fresh Prince 1집 앨범 ‘Rock the House’로 데뷔한 가수이자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20년 제46회 E!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영화부문 올해의 남자 스타(나쁜 녀석들: 포에버), 2019년 틴 초이스 어워드 초이스 남자배우상 SF 판타지 부문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킹 리차드>, <스파이 지니어스>, <나쁜 녀석들: 포에버>, <제미니 맨>, <알라딘>, <나쁜 녀석들1·2>, <브라이트>,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게임 체인저>, <애프터 어스>, <맨 인 블랙2·3>, <디스 민즈 워>, <베스트 키드>, <핸콕>, <나는 전설이다>, <행복을 찾아서>, <아이, 로봇>,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인디펜던스 데이> 외 다수가 있다.

오는 26일(일) 13시 20분 EBS1 일요시네마에서 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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