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5에 위치한 대한다원의 녹차는 맛과 향이 야생차와 같은 유기농의 고급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녹차 밭은 마치 녹색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장관을 이루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이다. 그림 같은 차밭 사이를 지나 해발 350m 봉우리에 오르면 저 너머 바다까지 펼쳐지는 풍관이 장관이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잡은 농원은 무려 30여 만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신선감이 더욱 넘친다. 대한다업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 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차전문 체인점에 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직접 차잎을 따는 일도 하면서 건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드라마 <여름향기>, <푸른바다의 전설>, <역적> 촬영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참고문헌 : 대힌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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