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30일(목)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30일(목) 6시 50분 <시간을 달리는 소녀>, 8시 40분 <미래의 미라이>, 10시 50분 <007 제임스 본드 스토리>, 11시 50분 <007 스카이폴>, 14시 40분 <써니>, 17시 10분 <데드 돈 다이>, 19시 20분 <1987>, 22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0시 20분 <양자물리학>이 방송된다.

<미래의 미라이>

영화 <미래의 미라이(Mirai)>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게 되고, 시공간을 초월한 특별한 환상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9년 1월 16일 개봉된 호소다 마모루 감독, 카미시라이시 모카, 쿠로키 하루 목소리 주연의 <미래의 미라이>는 관람객 평점 7.30, 네티즌 평점 6.02, 누적관객수 106,521명을 기록한 98분 분량의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미래의 미라이>는 타임리프, 가상세계, 가족까지 지금껏 감독의 작품에서 다뤘던 소재가 총동원된 작품으로, 전작들의 재미와 감동을 두루 맛볼 수 있는 ‘결정판’이다. 동생의 탄생으로 부모의 사랑을 빼앗긴 4살 소년의 이야기는 사랑스러운 공감을, 시공간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모험은 화려한 볼거리를, 가족이 점차 성장해나가는 과정은 가슴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작 <늑대아이>와 <괴물의 아이>가 그랬듯 <미래의 미라이>의 기획 역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실제 경험이 출발점이었다. 여동생이 태어났을 때 부모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느낀 4살 아들이 우는 모습을 보고 ‘한 사람의 사랑을 둘러싼 보편적인 인생 이야기’를 떠올린 것이다.

[OCN Movies 편성표] 30일(목) 8시 10분 <레옹>, 11시 <걸리버 여행기>, 12시 40분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15시 30분 <안시성>, 18시 20분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21시 <노팅힐>, 23시 30분 <블랙미러1(1~2회)>, 2시 <프리 파이어>가 방송된다.

[OCN Thrills 편성표] 30일(목) 7시 40분 <더 웨이브>, 9시 50분 <김종욱 찾기>, 12시 10분 <구해줘 시즌2(7~8회)>, 14시 50분 <나잇 앤 데이>, 17시 20분 <히말라야>, 19시 50분 <물괴>, 22시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0시 <아메리칸 메이드>가 방송된다.

<더 웨이브>

2016년 7월 13일 개봉된 로아 우다우그 감독, 크리스토퍼 요너, 아네 달 토르프, 조나스 호프 오프테브로, 이디스 하겐루드 산드 주연, 프리드쇼프 소헤임, 토머스 보 라센, 라도 해드직, 에일리 하보 조연의 <더 웨이브>는 관람객 평점 7.71, 네티즌 평점 6.39, 누적관객수 16,108명을 기록한 104분 분량의 노르웨이 액션스릴러영화다.

영화 <더 웨이브>는 피오르드의 지진 통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지질 연구원 크리스티안(크리스토퍼 요너)이 회사를 관두고 가족과 함께 큰 도시로 이사할 계획을 세우면서 펼쳐지는 액션스릴러작품이다.

이사를 앞두고 계속되는 산사태 징후에 극도로 예민해지는데, 동료들은 데이터 오류일 뿐이라고 그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그 순간 땅속 깊은 곳으로부터 수축 균열이 시작되고 수십만 세제곱미터의 산사태와 함께 시속 600km의 속도로 거대 쓰나미가 몰려온다.

생존을 위한 대피시간은 단 10분. 10분 내에 해발 80미터 이상의 높은 곳으로 대피하지 않으면 모두가 죽게 된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크리스티안은 가족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김종욱 찾기>

2010년 12월 8일 개봉된 장유정 감독의 <김종욱 찾기>는 출연진으로 공유, 임수정 주연, 천호진, 전수경, 류승수, 이청아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8.29, 누적관객수 1,122,225명을 기록한 로맨스코미디영화다.

영화 <김종욱 찾기>는 고지식한 성격의 소유자 한기준(공유)이 지나치게 강한 책임감과 융통성 제로에 가까운 업무 능력 덕에 회사에서 잘리고 창업 아이템으로 첫사랑을 잊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첫사랑을 찾아주는 일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코미디를 줄거리로 다룬 작품이다.

고객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열정과 패기로 지체 없이 1인 기업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오픈 한다. 만나던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서지우(임수정). 딸이 시집가기만을 학수고대하는 군인출신 홀아버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결국 프러포즈를 거절하고 만다.

뮤지컬 무대 감독으로 일에만 매달려온 그녀 맘속에는 ‘김종욱’이라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에게 등 떠밀려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찾은 서지우는 우여곡절 끝에 이제는 기억조차 희미한 첫사랑의 상대를 찾아보기로 결심한다.

<물괴>

2018년 9월 12일 개봉된 허종호 감독의 <물괴(物怪)>는 출연진으로 김명민, 김인권, 혜리, 최우식 주연, 이경영, 박희순, 박성웅, 이도경, 김중희, 이규복, 김강일, 조원희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6.45, 네티즌 평점 4.80, 누적관객수 723,951명을 기록한 105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인왕산에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사람을 해쳤다 하옵니다. 그것을 두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짐승이라 하여 사물 물(物), 괴이할 괴(怪), 물괴라 부른다 하옵니다.”

중종 22년, 거대한 물괴가 나타나 백성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물괴와 마주친 백성들은 그 자리에서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거나 살아남아도 역병에 걸려 끔찍한 고통 속에 결국 죽게 되고, 한양은 삽시간에 공포에 휩싸인다. 모든 것이 자신을 몰아세우는 영의정과 관료들의 계략이라 여긴 중종은 옛 내금위장 윤겸을 궁으로 불러들여 수색대를 조직한다. 윤겸과 오랜 세월을 함께한 성한과 외동딸 명, 그리고 왕이 보낸 허선전관이 그와 함께 한다. 물괴를 쫓던 윤겸과 수색대는 곧 실로 믿을 수 없는 거대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영화 <물괴(物怪)>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무궁무진한 이야기의 원천이자 역사의 보물 창고인 조선왕조실록 중에서 괴이한 짐승 ‘물괴’의 출몰을 다룬 작품이다.

[스크린 편성표] 30일(목) 7시 2분 <툴리>, 8시 53분 <위스키 탱고폭스 트롯>, 11시 7분 <노필터>, 13시 11분 <가화만사경>, 15시 7분 <사도행자2: 스파이전쟁>, 17시 6분 <작전>, 19시 34분 <CSI:14(3~4회)>, 21시 32분 <칠드런 오브 맨>, 23시 46분 <런>이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툴리>

2018년 11월 22일 개봉된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 샤를리즈 테론, 맥켄지 데이비스 주연의 <툴리(Tully)>는 관람객 평점 8.94, 네티즌 평점 8.86, 누적관객수 37,241명을 기록한 95분 분량의 미국 드라마영화다.

영화 <툴리(Tully)>는 삼 남매 육아를 도맡아 하는 ‘마를로’(샤를리즈 테론) 앞에 찾아온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야간 보모 ‘툴리’(맥켄지 데이비스)로 인해 ‘마를로’가 잊고 있었던 자신을 찾게 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된 삼 남매 육아를 하는 ‘마를로’ 역으로는 <몬스터>로 2004 아카데미시상식과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샤를리즈 테론이 맡아 실제 육아맘을 방불케 하는 혼신의 열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영화 제작진은 샤를리즈 테론이 극 중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실제로 22kg 이상 살을 찌웠으며, 모유 수유 장면을 포함한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연기하는 등 영화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독박 육아로 항상 지친 그녀의 표정과 행동은, 실제로 엄마인 그녀의 일상이 만들어낸 리얼함의 극치였다고 전했다.

<작전>

2009년 2월 12일 개봉된 이호재 감독의 <작전>은 출연진으로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 조덕현, 김준성 주연, 이동용, 조재윤, 박재웅, 신현종, 권형준, 유승목, 김승훈, 전국환, 이용이, 박재준, 배호근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8.62, 누적관객수 1,517,096명을 기록한 119분 분량의 범죄스릴러영화다.

작전세력과 600억 한판 승부, 주식 전쟁이 시작된다! 인생 갈아타기 600억(작전).

억울한 게 생기면 잠도 못 자는 성격의 강현수(박용하), 찌질한 인생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에 도전하지만, 순식간에 신용불량자가 된다. 그는 독기를 품고, 수년의 독학으로 이제 실력을 갖춘 프로 개미가 되어 마침내 작전 주 하나를 추격해 한 번에 수 천 만원을 손에 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그가 건드린 것은 전직 조폭 출신 황종구(박희순)가 작업 중인 작전주였다. 몰매를 맞으며 납치된 현수는 되려 황종구의 작전을 망친 남다른 능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뒤흔들 600억 헤비급 작전에 엮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