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엔트랩먼트(Entrapment)>는 1999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1999년 5월 29일 한국에서 개봉된 존 아미엘 감독의 액션스릴러작품이다. 출연진으로 숀 코넬리, 캐서린 제타존스 주연, 윌 패튼, 모리 체이킨, 빙 라메스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8.21, 112분 분량의 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엔트랩먼트>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로버트 맥두겔(Robert MacDougal: 숀 코네리 분)은 유명 화가 및 위대한 예술가들의 고가의 작품만을 골라서 훔치는 도둑으로 유명하다. 뉴욕의 렘브란트 작품 도난 사건 때도 그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었으나, 증거를 남기지 않는 그의 능숙한 솜씨는 그의 범행을 아직도 전설로만 남아 있게 만든 사람이다. 아름다운 미모를 겸비한 도둑 버지니아 베이커(Gin Baker: 캐서린 제타 존스 분)는 맥두겔 때문에 램브란트 그림 도난 사건으로 졸지에 2천4백만 달러라는 거액을 손해 보게 된다.

버지니아 베이커는 보험회사 조사 담당관인 크루즈(Cruz: 윌 패톤 분)의 제안으로 미술품 전문털이범 맥두겔에게 접근한다. 맥과 베이커는 함께 범행을 모의, 베르포드 성의 가면무도회에 참석, 귀한 중국가면을 훔친다. 그러나 맥두겔의 진짜 목적은 훔친 가면을 그린(Conrad Greene: 모리 체킨 분)이라는 사람에게 건네주고 그 대가로 말레이시아 국제 은행을 털기 위한 암호를 얻으려는 것이다.

두 사람은 밀레니엄의 새해를 며칠 앞두고 말레이시아로 날아간다. 마침내 밀레니엄 밤 밀레니엄 버그를 방지하기 위해 은행의 컴퓨터를 잠시 멈춘 사이 맥과 베이커는 수십억 달러의 돈을 계좌 이체 시키는데 성공하는데.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영화 <엔트랩먼트>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특히 마지막장면에서는 저의 눈물을 쏙 빼 놓을 만큼 감동적이었습니다.”라는 리뷰를 남겼다.

<숀 코넬리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숀 코너리(Sean Connery)는 1930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20년 사망했다. 1955년 영화 <Lilacs in the Spring>으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숀 코네리의 함정>, <미스터 빌리: 하일랜드의 수호자>, <젠틀맨 리그>, <파인딩 포레스트>, <엔드랩먼트>, <플래닝 하트>, <어벤저>, <더록>, <카멜롯의 전설>, <떠오르는 태양>, <하이랜더1·2>, <붉은 10월>, <장미의 이름>, <007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007 두번 산다>, <007 선더볼 작전>, <007 골드핑거>, <007 살인번호>, <007 위기일발>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05년 제18회 유럽영화상 유럽영화아카데미 평생공로상, 2002년 제37회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세계영화공헌상 외 다수가 있다.

<캐서린 제타존스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캐서린 제타 존스(Catherine Zeta Jones)는 1969년(나이 53세)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1981년 연극 <Annie>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배우자는 마이클 더글라스다. 수상경력으로 2010년 대영제국 훈작사(CBE), 2010년 제64회 토니상 연기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마이애미 마약왕: 코카인 갓마더>, <노인 부대>, <당신에게도 사랑이 다시 찾아올까요?>, <레드: 더 레전드>, <사이드 이펙트>, <브로큰 시티>, <레이디 겜블러>, <락 오브 에이지>,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 <데스 디파잉: 어느 마술사의 사랑>, <사랑의 레시피>, <레전드 오브 조로>, <오션스 트웰브>, <터미널>, <참을 수 없는 사랑>, <더 헌팅>, <엔트랩먼트>, <마스크 오브 조로>, <블루 쥬스> 외 다수가 있다.

오늘 30일(목) 8시 39분부터 10시 57분까지 스크린에서 영화 <엔트랩먼트>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