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5일(화)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5일(화) 8시 30분 <택시운전사>, 11시 <도둑들>, 13시 40분 <정도>, 15시 50분 <예스터데이>, 18시 20분 <조커>, 21시 <베테랑>, 23시 30분 <친구2>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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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019년 10월 2일 개봉된 토드 필립스 감독의 <조커(Joker)>는 출연진으로 호아킨 피닉스 주연, 재지 비츠, 로버트 드니로, 프란시스 콘로이, 브래트 컬렌, 마크 마론, 쉐어 위햄, 빌 캠프, 글렌 플레쉬러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97, 네티즌 평점 8.66, 누적관객수 5,255,308명을 기록한 123분 분량의 미국 액션스릴러영화다.

“내 인생이 비극인줄 알았는데, 코미디였어!”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는 남자. 하지만 모두가 미쳐가는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맨 정신으로는 그가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이제껏 본 적 없는 진짜 ‘조커’를 만나라!”

한 관람객은 “영화 <조커>는 부족한 점을 단 하나도 찾을 수 없는 완벽하고 인상적이고 매력적인 영화였다. 이 영화는 DC코믹스의 빌런 '조커'의 탄생을 그린다. 마치 영화 <배트맨 비긴즈>가 배트맨의 탄생을 그리고 있듯이 말이다. 하지만 <조커>는 배트맨의 경우보다 조커라는 캐릭터 한명에게 깊숙이 천착해 들어가 인간 '아서'가 어떻게 괴물 '조커'가 되는지를 매우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 역시 바로 내면 묘사인데, 영화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조커의 다양한 감정선을 놀라우리만치 생생하게 그린다.”라는 리뷰를 남겼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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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2015년 8월 5일 개봉된 류승완 감독,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주연, 장윤주, 김시후, 오대환, 정웅인 조연의 <베테랑>은 관람객 평점 9.24, 네티즌 평점 9.01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13,414,200명을 기록한 123분 분량의 영화다.

영화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유아인)를 쫓는 베테랑 광역 수사대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담은 범죄 액션영화다. <베를린>(2013년), <부당거래>(2010년) 등을 만든 류승완 감독의 9번째 장편 극영화 연출작으로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의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개봉 25일 만인 8월 29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통산 17번째, 한국 영화로는 13번째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영화는 하청 업체 문제, 임금 체불, 전셋값 폭등 등 우리나라에 뿌리 깊이 박혀 있는 사회문제를 담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제작진은 <베테랑>의 클라이맥스이자 인물들의 감정이 최고조로 치달아가는 장면인 서도철과 조태오의 마지막 추격, 격투씬이 고층 건물과 시민들이 밀집한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명동에서 촬영을 감행,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차별화된 볼거리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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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

2013년 11월 14일 개봉된 곽경택 감독의 <친구2>는 네티즌 평점 6.23, 기자·평론가 평점 5.50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2,971,475명을 기록한 124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영화 <친구2>는 ‘한동수’(장동건) 살해 혐의로 복역한 ‘이준석’(유오성)의 17년 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부산을 접수했던 ‘준석’이 17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마주한 새로운 세상, 그리고 ‘성훈’(김우빈)을 비롯한 준석의 새로운 인연과 그에게 찾아 온 또 다른 위기. 여기에 ‘준석’의 아버지이자 60년 대 부산의 전설적인 건달 ‘이철주’(주진모)에 대한 회상이 더해져 시대를 초월한 남자들의 이야기가 완성되었다.

영화 제작진은 부산, 울산, 심지어 일본까지 무대가 확장된 <친구2>가 2001년 <친구>보다 더욱 스케일감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뜨거운 액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친구2>는 곽경택 감독이 ‘노스탤지어 느와르’라고 전하는, 한마디로 ‘향수가 있는 건달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1년 <친구>의 키워드가 남자들의 우정과 갈등, 배신이었다면 2013년 <친구2>는 두 시대를 살아간 세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갈등, 배신, 여기에 거스를 수 없는 숙명까지 그려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OCN Movies 편성표] 5일(화) 6시 40분 <골든슬럼버>, 8시 50분 <미드웨이>, 11시 30분 <테드: 미다스 황금손의 비밀>, 13시 20분 <분노의 질주: 홉스&쇼>, 16시 <우아한 거짓말>, 18시 40분 <본 얼티메이텀>, 21시 <미스 에이전트>, 23시 10분 <데드풀>, 1시 20분 <강남 1970>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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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2016년 2월 17일 개봉된 팀 밀러 감독의 <데드풀>은 출연진으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모레나 바카린, 에드 스크레인, 지나 카라노, T.J. 밀러,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스테판 카피식, 카란 소니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53, 네티즌 평점 8.20, 누적관객수 3,317,184명을 기록한 106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영화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의 활약을 줄거리로 다룬 액션영화다.

‘데드풀’은 마블이 탄생시킨 역대 히어로 중 가장 독특하고 유쾌하며, 파워풀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이다. 히어로답지 않게 정의감과 책임감은 던져버리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보인다. 붉은 슈트를 착용하고 힙합 음악을 즐기며 탁월한 개그 감각을 뽐낸다. 여기에 울버린을 넘어서는 강력한 자기치유능력인 힐링팩터와 검술, 사격, 무술에도 능해 뛰어난 액션 실력을 갖췄다.

특히 자신이 영화 속 캐릭터임을 알고 소위 ‘4번째 벽’이라 불리는 시간과 차원을 파괴하며 마블 유니버스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고,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거는 행동은 모든 마블 캐릭터를 통틀어 유일한 ‘데드풀’만의 특징이자 매력이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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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2015년 1월 21일 개봉된 유하 감독,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주연, 설현, 유승목, 한재영, 이연두, 정호빈 조연의 <강남 1970>은 관람객 평점 7.76, 네티즌 평점 7.14, 누적관객수 2,192,276명을 기록한 135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영화 <강남 1970>은 강남땅의 개발이 막 시작되던 1970년대를 배경으로 고아 출신의 두 젊음,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가 강남땅을 둘러싼 이권다툼의 최전선에서 정치권력의 행동대원이 되어 목숨을 걸고 싸운다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 제작진은 유하 감독이 <강남 1970>에서 이민호와 김래원을 땅과 돈을 향한 욕망으로 질주하는 거친 남자들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유하 감독은 드라마 속 재벌 상속자로 익숙한 이민호를 가진 건 싸움 실력 밖에 없는 밑바닥 청춘 김종대로 파격 캐스팅했다. 그는 이민호라는 배우를 목숨 건 리얼 액션의 한 가운데로 밀어 넣었다. 매서운 눈빛으로 분노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강남 1970>의 이민호에게선 사랑 앞에 눈물짓던 그의 모습을 더 이상 떠올릴 수 없다.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는 이민호의 거친 남성성은 낯설지만 반가운 매력으로 가득하다. 김래원 또한 뒤를 돌아보지 않는 행동력과 치열한 조직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백용기로 복합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OCN Thrills 편성표] 5일(화) 7시 30분 <티끌모아 로맨스>, 9시 50분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12시 <구해줘 시즌2(11~12회)>, 14시 20분 <맨 오브 스틸>, 17시 <퍼시픽 림>, 19시 40분 <빅매치>, 22시 <루머의 루머의 루머(1~2회)>, 0시 <이레이저>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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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영화 <빅매치(Big Match)>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신하균)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작품이다.

2014년 11월 26일 개봉된 최호 감독,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주연, 김의성, 배성우, 손호준, 김윤성, 최우식, 박두식, 김도엽, 라미란 조연의 <빅매치(Big Match)>는 관람객 평점 7.82, 네티즌 평점 6.65, 누적관객수 1,177,435명을 기록한 112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영화 제작진은 <빅매치>가 액션과 즐거움을 갖춘 캐릭터로 돌아온 흥행 끝판왕 이정재와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 최강 연기군단이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사상 초유의 미션을 헤쳐 나가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그 자체만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고 전했다. 게임판으로 바뀐 도심을 배경으로 상암 월드컵경기장, 서울역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아우르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 여기에 <아저씨>,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정률 무술감독의 업그레이드된 액션까지 더해진 작품이다.

[스크린 편성표] 5일(화) 7시 25분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9시 27분 <스페셜리스트>, 11시 37분 <7번째 내가 죽던 날>, 13시 42분 <런>, 15시 26분 <피아니스트의 전설>, 17시 55분 <CSI:NY9(13~15회)>, 20시 54분 <퍼펙트 케어>, 23시 18분 <둠스데이: 지구 최후의 날>, 1시 27분 <이벤트 호라이즌>이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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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2020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2020년 11월 20일 한국에서 개봉된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런(Run)>은 출연진으로 사라 폴슨, 키에라 앨런 주연, 팻 힐리, 오나리 아메스, 에릭 아타베일, 사라 손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53, 네티즌 평점 8.16, 누적관객수 284,141명을 기록한 90분 분량의 미스터리스릴러영화다.

“가장 안전했던 그곳이 가장 위험한 공간이 된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외딴 집에서 엄마와 함께 살며 일상을 보내는 ‘클로이’. 딸을 사랑으로 돌보는 엄마 덕분에 힘들지만 매일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식탁에 놓인 장바구니에서 하나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믿었던 모든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그들의 결말은?

영화 <런>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릴러 영화 <서치>를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던 아니쉬 차간티 감독이 전작에 이어 연출과 각본,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가 된 영화다.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전작인 <서치>는 러닝타임 전체를 PC, 모바일, CCTV 등의 화면으로 구성하는 파격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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