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애프터 썬셋(After The Sunset)>은 2004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2005년 8월 25일 한국에서 개봉된 코믹액션작품이다. 출연진으로 피어스 브로스넌, 셀마 헤이엑, 우디 해럴슨, 돈 치들 주연, 나오미 해리스, 크리스 펜, 트로이 가리티, 오바 바바툰디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6.62, 97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애프터 썬셋>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화려한 콤비플레이, 최첨단장비 사용, 기막힌 타이밍으로 언제나 단 하나의 증거조차 남기지 않고 사라지는 전설의 커플 맥스와 롤라. 은퇴를 결심한 이들은 이미 수중에 넣은 첫 번째에 이어 나폴레옹의 두번째 다이아몬드를 마지막 타겟으로 최후의 한탕을 노리고 이들의 움직임을 예감한 FBI 스탠은 맥스의 발을 묶어두고 삼엄한 경계속에 다이아몬드 이송을 준비한다. 그러나 맥스와 롤라의 완벽한 전략 앞에 스탠은 다시 한번 무너지고 마지막 한탕에 성공한 이들은 승리의 전리품을 들고 유유히 은퇴의 길에 오르는데.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지상최대의 휴양지 캐러비안에서 천국의 나날을 보내는 맥스와 롤라. 환상의 바다가재조차 물리기 시작할 무렵 이들 앞에는 그들의 은퇴를 위장이라 믿는 FBI요원 스탠이 찾아와 캐러비안에 정박할 크루즈에 맥스와 롤라가 손에 넣지 못한 나폴레옹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인 다이아몬드가 전시 될 것이라고 얘기하며 이들을 유혹한다.

더 이상의 게임을 원하지 않는 롤라, 단조로운 섬의 생활을 싫증내던 맥스, 7년간 그들을 쫓아 캐러비안에 찾아든 스탠! 그리고 맥스에게 자신을 대신해 보석을 훔칠 것을 종용하는 갱스터 헨리까지. 최후의 승리를 향한 프로들의 마지막 배팅이 시작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브렛 레트너 감독은 범죄액션의 화려한 두뇌플레이에 재치 있는 코믹코드를 가미함으로써 관객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 것 또한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섹시한 유머코드는 <애프터 썬셋>만의 강점. 복잡한 상황설정 속에 숨겨져 있는 화기애매한 두뇌 플레이는 천국의 해변이기에 용서될 수 있는 유쾌한 즐거움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최고보석절도커플의 상식을 뛰어넘는 특별한 로맨스와 적과 동지를 넘나드는 캐릭터간의 우호관계까지. 치열한 접전의 요소요소에는 당신의 머리를 쉬게 해 줄 예상 밖의 보너스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애프터 썬셋>을 위해 총출동한 NBA LA 레이커스팀의 필 잭슨 감독과 전 멤버 샤킬 오닐 그리고 에드워드 노튼의 자연스런 연기는 까메오라기보단 영화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피어스 브로스넌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피어스 브로스넌(Pierce Brendan Brosnan)은 1953년(나이 69세) 아일랜드에서 태어났으며, 1976년 연극 <어두워 질 때 까지>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6년 제29회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세계공헌상, 2007년 대한민국 방송광고 페스티벌베스트 베스트매칭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펄스 포지티브>, <미스피츠>,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스피닝 맨>, <파이널 스코어>, <더 문 앤 더 선>, <맘마미아1·2>, <더 포리너>, <리빙보이 인 뉴욕>, <아이.티.>, <퍼펙트 크리에이션>, <크리스마스의 기적>, <이스케이프>, <스파이 서바이버>, <러브 펀치>, <노벰버 맨>, <유령 작가>,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그레이티스트>, <더 버터플라이>, <애프터 썬셋>, <사랑에 빠지는 아주 특별한 법칙>, <딥 블루>, <007 어나더 데이>, <테일러 오브 파나마>, <그레이 올>, <007 언리미티드>, <007 네버 다이>, <로빈슨 크루소>, <단테스 피크>, <007 골든 아이> 외 다수가 있다.

오늘 17일(일) 8시 2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스크린에서 영화 <애프터 썬셋>이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