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다음 영화]
[사진출처=다음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펠리칸 브리프(The Pelican Brief)>는 1993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1994년 2월 19일 한국에서 개봉된 앨런 J. 파큘라 감독의 미스터리스릴러작품이다. 출연진으로 줄리아 로버츠, 덴젤 워싱턴 주연, 샘 쉐퍼드, 존 허드, 토니 골드윈, 제임스 시킹, 윌리암 아서톤, 로버트 컬프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7.41을 받은 141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다.

[사진출처=다음 영화]
[사진출처=다음 영화]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펠리칸 브리프>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워싱톤 DC의 한 호텔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다비 쇼(Darby Shaw: 줄리아 로버츠 분)는 자신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안도의 숨을 쉬기도 전에, 또다시 그녀의 눈앞에서 사람이 살해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녀를 죽이려는 살인 청부업자는 그녀에게 점점 접근해오고, 다비는 더이상 달아날 수도, 숨을 수도 없다는 것을 안다.

이런 긴박한 상황과 공포에 지친 다비는 그레이 그랜섬(Gray Grantham: 덴젤 워싱톤 분)이라는 워싱톤 헤랄드 기자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그레이는 호기심이 많고 무언가를 케내기 좋아하는 기자인데, 다비는 그에게 대법원 판사 암살사건에 대한 브리프(문서)의 내용을 이야기해준다. 거기에는 사건의 배후인물과 그 사건을 은닉시키는데 정부 고위층까지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이 적혀 있었다.

[사진출처=다음 영화]
[사진출처=다음 영화]

영화의 제목 ‘펠리칸 브리프(The Pelican Brief)’는 펠리칸이란 이름의 보고서를 뜻 한다.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정치적 음모에 의한 살인조작. 그 사건을 조사하는 여대생 위기에 빠진 여대생을 돕는 기자. 소재는 이렇다. 어느 법학과 여대생이 한 살인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쓰게 된다. 그 이름이 펠리칸 보고서라고 한다. 내용이 너무 추측을 기반 한 글이라 신경도 안 쓰고 있던 여대생은 그 보고서가 FBI에 흘러들어가면서 위기를 겪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추격전 총격전은 긴박감이 넘치며, 덴젤 워싱톤의 진지한 연기도 일품이다.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흥미진진한 작품이다.”라는 리뷰를 남겼다.

[사진출처=다음 영화]
[사진출처=다음 영화]

<줄리아 로버츠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는 1967년(나이 55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87년 영화 <파이어 하우스>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0년 제58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연기 부문 평생공로상, 2007년 제22회 아메리칸 시네마테크 어워드 올해의 영화배우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벤 이즈 백>, <원더>, <마더스 데이>,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백설공주>, <발렌타인데이>, <앤트 불리>, <클로저>, <모나리자 스마일>, <오션스 일레븐>, <멕시칸>, <에린 브로코비치>, <노팅힐>,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컨스피러시>, <유혹의 선>, <사랑을 위하여>, <귀여운 여인> 외 다수가 있다.

[사진출처=다음 영화]
[사진출처=다음 영화]

<덴젤 워싱턴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은 1954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77년 TV영화 ‘소중한 승리’로 데뷔했다. 영화로는 <더 이퀄라이저 2>, <로만 J 이스라엘, 에스콰이어>, <펜스>, <매그니피센트 7>, <투건스>, <플라이트>, <세이프 하우스>, <일라이>, <펠햄 123>, <그레이트 디베이터스>, <맨 온 파이어>, <본 콜렉터>, <다크 엔젤>, <크림슨 타이드>, <펠리칸 브리프>, <말콤 X> 등이 있다.

오늘 27일(수) 21시부터 24시까지 OCN Movies에서 영화 <펠리칸 브리프>가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