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은평구립도서관]
[사진출처=은평구립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6일(토) 오후 2시 신경숙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경숙 작가와의 만남에는 가족의 나이 듦을 비로소 바라보게 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작가의 신작 ‘아버지에게 갔었어’로 은평구민을 찾는다.

특히, 이번 신경숙 작가와의 만남을 은평구립도서관 김나희 상주 작가가 인터뷰어로 참여하여, 더욱 편한 분위기에서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강연은 사전 선착순 예약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명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은평구립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신경숙 작가는 은평구와 깊은 인연으로 2011년 은평구립도서관 개관 10주년에 이어 20주년도 함께 자리해 주어 더욱 뜻깊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번 만남을 통해 따뜻하게 위로받고 가족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문화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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