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효석 기자] ‘이영권의 멘토스쿨’과 유튜브 ‘잘사는 TV’에서 ‘잘사는 법’을 강의하는 이영권 교수가 지난 3일 ‘2021 인천 독서 대전’의 온라인 아침 독서 모임인 ‘SNS 독서 모임’에 출연했다.

그는 어려서부터 난독증으로 활자가 많은 책을 전혀 못 읽고 있었으나, 매일 15분의 독서 습관을 2년여 꾸준히 실천한 결과, 지금은 책을 쓰고 일 년에 100여 권의 책을 읽는 사람으로 바뀐 자신의 경험담을 밝히며 매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강의 제목은 ‘나를 찾아가는 독서법’이었다. 매일 15분이라는 작은 분량의 독서라도 매일 실천하다 보면, 결국 ‘경청’의 습관을 얻게 되고, 그 경청의 습관은 남의 말을 귀담아듣게 됨으로써 세상의 지혜를 내 것으로 받아들이는 변화를 얻게 된다고 강조한다.

그 경청의 변화는 자신의 삶을 변화 시켜 결국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고 긍정의 삶, 지혜로운 삶을 살도록 나를 이끌어 준다는 내용이다.

사진출처=강의 캡처
사진출처=강의 캡처

또한, 이영권 교수는 책을 한 권 다 읽고 나면 반드시 SNS에 한 줄로 정리해서 올리고, 그 한 줄의 내용을 자신의 삶에 적용했다고 한다. 즉, ‘한 권의 책과 자신의 습관 하나를 바꾸어 갔다’라고 한다. 이 과정을 통해 그는 자신의 책을 쓸 수가 있었고, 그 쌓아온 자양분으로 매주 강의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일화도 있다. SNS에 올린 글에 “이 작가와 술 한 잔 기울이며 내 영혼 살리고 싶다”고 올렸더니,  그 책의 작가가 DM으로 연락을 주어 실제로 만나게 되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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