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EBS 세계테마기행]
[사진출처=EBS 세계테마기행]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9일(화) 20시 40분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다시 가고 싶은 그곳, 유럽 제2부 ‘아드리아해의 푸른 유혹, 크로아티아’ 편이 방송된다.

낭만이 가득한 유럽! 잠시 잊고 있던 설렘의 순간으로 다시 떠나본다! 이름만 들어도 당장 떠나고 싶은 그곳, 우리가 기다려온 여행지 유럽! 푸른 보석처럼 빛나는 크로아티아, 중세시대를 옮겨놓은 듯한 체코, 화려한 야경이 수놓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의 헝가리, 겨울이라 더 아름다운 터키까지. 위드코로나 시대, 다시 여행을 떠나고픈 설렘을 담아 감성이 넘치는 유럽 속으로!

▣ 제2부 박성빈(사진작가)과 함께 ‘아드리아해의 푸른 유혹, 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의 선물로 불리는 자다르(Zadar). 로마 시대 유적이 남아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자다르에 오면 꼭 들러야 할 명물은~?! 노을이 지고 나면 비로소 화려한 불빛이 펼쳐지는 ‘해맞이 광장’과 돌고래가 노래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바다 오르간’이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아름다운 자다르의 야경이 여행자의 마음을 유혹한다.

크로아티아의 3대 진미 중 하나인 프르슈트(Prsut) 훈제 햄으로 유명한 드르니스(Drnis)! 프르슈트 장인 앞에서 프르슈트 얇게 썰기에 도전하고 크로아티아의 전통 조리법 ‘페카(Peka)’로 만든 음식과 그 따뜻한 정을 느껴본다.

[사진출처=EBS 세계테마기행]
[사진출처=EBS 세계테마기행]

최고의 해안 도시 스플리트(Split). 그르구르 닌스키(Grgur Ninski. Gregory of Nin)의 엄지발가락을 문지르며 소원을 빌어보고, 스플리트 어시장에서 활기찬 스플리트 사람들의 삶도 들여다본다. 재래시장에서 재회한 특별한 인연은 여행의 또 다른 묘미를 발견하게 해준다.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아름다운 섬, 흐바르(Hvar). 황금빛 올드카에 몸을 싣고 섬 곳곳을 눈에 담아본다. 영롱한 보석처럼 빛나는 블루 케이브 투어에서는 그 신비로운 풍경에 시간이 순간 삭제되는 경험을 하게 한다. 쉼 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장관! 크로아티아의 최고의 해변, 즐라트니 라트 해변(Zlatni Rat Beach)에서 아드리아해의 푸른 유혹을 느껴본다. 크로아티아에서의 마지막 여정은 코르출라(Korcula)다. 400년 역사의 전통춤을 관람할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현장으로 떠난다.

한편 내일 10일(수)에는 다시 가고 싶은 그곳, 유럽 제3부 ‘나의 로망, 동유럽’ 편이 방송된다.

EBS1 <세계테마기행>은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편성정보에 따라 방송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시 40분 EBS1에서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