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국만화영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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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만화전문인력을 양성하는 <2021 K-COMICS 아카데미> 만화인 연수를 위한 ‘만화인 업(業)데이트’ 아카데미를 11월 18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아카데미는 현직 만화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만화인 업(業)데이트’로 불리는 아카데미 교육 과정은 최근 만화 산업의 급변하는 흐름에 맞춰 창작자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만화 산업 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준비되었다. 본 과정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문한적 소양 함양 및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총 8개의 주제로 구성된 교육은 ▲웹툰! 너의 한계는 어디까지?(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인사이트그룹 홍민영 부사장) ▲웹툰에서 드라마까지(만화가 최규석) ▲웹툰 산업의 시작과 현재(서울미디어코믹스 오태엽 대표) ▲웹툰PD는 누구인가?(만화가족 김동우 대표) ▲만화가의 비하인드(만화가 주호민) ▲웹툰의 시작은 시나리오(만화가 우동이즘) ▲세계를 선도하는 K-웹툰(연성대학교 김정영 교수) ▲현실과 가상의 결합, 메타버스 혁명(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 순서로 매주 2개의 주제가 4주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만화인 업(業)데이트’ 11월 18일 처음 오픈되는 과정은 IP확장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웹툰! 너의 한계는 어디까지?(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홍민영 부사장)와 ▲웹툰에서 드라마까지(만화가 최규석) 온라인 동영상 강좌이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웹툰 시장의 현황에 대한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곧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의 원작 웹툰 작가가 말하는 웹툰의 드라마화 과정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교육사업팀 최하전 팀장은 “‘만화인 업(業)데이트’는 만화인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핵심 내용을 짧은 시간 내 습득 할 수 있도록 준비한 동영상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창작, 웹툰 PD, 사업화 등 웹툰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었다 ”이라며,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업계 전문가 8명과 함께 만든 프로그램으로, K-Comics 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이러한 현직 만화인들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만화인 업(業)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내용은 K-Comics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영상 강의는 공개 시점부터 1년간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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