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EBS]
[사진출처=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4일(수) 19시 50분 EBS1 <문해력 유치원>에서는 “이름으로 시작해요” 편이 방송된다.

지난 17일(수) 첫 선을 선보인 EBS <문해력 유치원>. 유아기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12주간의 유치원 수업이 드디어 공개된다. 기초 문해력 6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구성된 <문해력 유치원>의 첫 수업은 바로 ‘이름’ 첫 수업을 이름으로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들이 글자를 읽고 쓰는 데 관심을 가지게 하고 싶다면 그 시작은 바로 이름! 무작정 ‘가,나, 다’를 익히고 외우게 하는 것 보다 ‘내 이름’을 활용하면 글자에 대한 관심은 물론 읽고 쓰기까지 쉽게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름을 가지고 아이들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전격 공개한다.

<문해력 유치원>이 수업에서 강조하는 것은 또한 책 읽기! 책 읽기가 시작되고 모두의 집중력이 바닥을 보이던 그 때, 요지부동 책 읽기에 푹 빠진 친구가 있다. 다음 내용을 유추하는 놀라운 집중력과 추리력까지 갖춘 인아. 책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한 인아의 비법은 무엇일까? 글자를 읽고 쓰는 것이 아닌, 유아기 놓치지 말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문해력 요소는 무엇일까?

[사진출처=EBS]
[사진출처=EBS]

이 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여섯 살 아들 노아와 함께 <문해력 유치원>을 찾았다. 책 읽기는 물론, 특히 글자 쓰기를 너무 싫어한다는 노아. 평소 노아는 책상에 5분도 앉아 있기 힘들어한다는데.

그랬던 노아가 <문해력 유치원>에서는 180도 달라졌다? 누구보다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며 글자 쓰기에 열정을 보여준 노아. 단시간에 노아가 변화한 이유를 <문해력 유치원> 수업을 통해 낱낱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EBS <문해력 유치원>은 48~60개월 사이의 유아 문해력 교육법을 관찰 리얼리티 형식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 진행은 김성은, 조우종이 맡고 있다. 이번 방송에는 교수 최나야, 방송인 에바 포피엘가 함께 한다. 매주 수요일 19시 50분 EBS1에서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