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6일(금)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26일(금) 6시 40분 <6년째 연애중>, 9시 <키마이라>, 11시 40분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18회)>, 13시 <검사외전>, 15시 40분 <미션 임파서블6: 폴아웃>, 18시 40분 <신의 한수: 귀수편>, 21시 <자산어보>, 23시 30분 <블랙미러4>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검사외전>

2016년 2월 3일 개봉된 이일형 감독의 <검사외전>은 출연진으로 황정민, 강동원 주연, 이성민, 박성웅, 김응수, 신소율, 박종환, 한재영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56, 네티즌 평점 7.94를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9,707,119명을 기록한 코미디범죄영화다.

영화 제작진은 <검사외전>이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줄거리로 담고 있으며, 시작만 들으면 복수극이나 느와르 같은 비장한 장르 영화를 떠올릴 수 있지만, <검사외전>은 제목에 들어간 ‘외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한 기운과 상쾌한 웃음이 살아있는 오락영화라고 밝혔다.

영화 제작진은 황정민과 강동원이 극과 극 매력의 케미로 양 날개를 책임진 <검사외전>가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조연배우들이 탄탄하게 포진하여 극의 재미를 완성한다고 전했다.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재욱’과 허세남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치원’의 뒤편으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두 사람 사이에 배치된 다양한 인물 군단이다.

[OCN Movies 편성표] 26일(금) 8시 <뱅가드>, 10시 20분 <치즈인더트랩>, 12시 50분 <굿라이어>, 15시 10분 <사자>, 18시 <쿵푸허슬>, 20시 <광해: 왕이 된 남자>, 22시 40분 <극한직업>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자>

2019년 7월 31일 개봉된 김주환 감독의 <사자>는 출연진으로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주연, 박지현, 정지훈, 이승희, 심희섭, 이찬유, 김시은, 김선민, 정의순, 김범수, 박재홍, 차시원 조연, 이승준, 최우식, 박진주 특별출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90, 네티즌 평점 6.88, 누적관객수 1,609,737명을 기록한 129분 분량의 미스터리판타지액션영화다.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어느 날 원인을 알 수 없는 깊은 상처가 손바닥에 생긴 것을 발견하고, 도움을 줄 누군가가 있다는 장소로 향한다.

그곳에서 바티칸에서 온 구마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자신의 상처 난 손에 특별한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용후’. 이를 통해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악(惡)의 존재를 알게 되고, 강력한 배후이자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우도환)을 찾아 나선 ‘안신부’와 함께 하게 되는데.

“악의 편에 설 것인가? 악에 맞설 것인가? 신의 사자가 온다!”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주)’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다룬 판타지액션작품이다.

[OCN Thrills 편성표] 26일(금) 8시 40분 <나잇 & 데이>, 11시 10분 <코리아>, 13시 50분 <비밀의 숲(9~10회)>, 16시 40분 <키마이라(7~8회)>, 19시 20분 <트리플 엑스 리턴즈>, 21시 40분 <저스티스 리그>, 0시 <셔터>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코리아>

2012년 5월 3일 개봉된 문현성 감독, 하지원, 배두나 주연, 한예리, 최윤영, 박철민, 김응수, 오정세, 이종석 조연의 <코리아>는 네티즌 평점 8.54, 누적관객수 1,872,682명을 기록한 127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영화 <코리아>는 익히 보아왔던 남북 선수들의 경기 장면 이면에,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46일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낸 드라마작품이다. 처음으로 함께 대면한 자리, 단지 남과 북이라는 이유만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여는 게 쉽지 않았던 그들. 서로 다른 말투와 생활방식, 그리고 이전까지 늘 라이벌로 마주했기에 더욱이 쉽게 경계를 풀 수 없었던 남북 선수들에게는 하나의 팀을 이루는 것 그 자체가 도전이었다.

영화 <코리아>는 이렇듯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더 많은 남과 북의 선수들이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억지로 한 팀이 되어 금메달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뒷이야기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어색했던 첫 만남 이후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열고 마음 속 깊이 동료애를 나누며 한 팀이 되어가는 이들의 모습은 경기 장면과 또 다른 울림을 전한다.

또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남북 단일팀이라는 무게를 지우면 더없이 평범한20대 또래들이 함께 모여 있었기에, 자신들만의 공감대와 관심사를 나누며 더 이상 서로가 다르지 않음을 느끼는 이들의 모습은 새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로 신선한 감동과 웃음을 더한다.

[스크린 편성표] 26일(금) 7시 5분 <아이 엠 마더>, 9시 10분 <크게 될 놈>, 11시 20분 <검객>, 13시 20분 <비밀정보원: 인더프리즌>, 15시 35분 <몬스터 오브 맨>, 18시 15분 <CSI:MIAMI6(13~14회)>, 20시 15분 <13구역>, 22시 10분 <퍼펙트 케어>, 0시 15분 <라스트 배틀(임배틀드)>이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크게 될 놈>

2019년 4월 18일 개봉된 강지은 감독, 김해숙, 손호준 주연, 강기둥, 남보라, 이원종, 박원상, 홍정인, 김영민 조연의 <크게 될 놈>은 관람객 평점 9.12, 네티즌 평점 8.79, 누적관객수 102,374명을 기록한 108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영화 <크게 될 놈>은 자식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머니의 애끓는 모정을 담은 세대불문 공감무비다.

젊은 나이에 사형수가 되어 생사의 기로에 선 아들 ‘기강(손호준)’과 청천벽력 같은 아들의 소식에 노심초사하는 엄마 ‘순옥(김해숙)’, 극적인 영화의 설정은 기강이 집을 나간 이후 수년간 떨어져 지내며 서서히 멀어졌던 두 모자를 다시금 마주 서게 만든다.

그것이 비록 교도소 면회실의 유리 벽 너머일지라도 엄마는 왕복 사흘이 걸리는 거리를 몇 차례나 기꺼이 오고 간 끝에 비로소 아들의 생존을 두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영화 내내 엄마 ‘순옥’과 아들 ‘기강’ 사이에는 결코 많은 말들이 오가지 않는다.

그저 순옥이 툭툭 던지는 짧고 단순하며 일상적인 대사들이 차곡차곡 쌓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적신다. 영화 속에서 엄마 순옥이 홀로 아들을 그리워하며 읊조리는 대사로 “우리 아들, 아무 일 없제?”, “어디서 밥이나 먹고 다니는지…” 등 그 한마디 한마디에 우리네 엄마들의 무수한 걱정과 애정이 모두 녹아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검객>

2020년 9월 23일 개봉된 최재훈 감독의 <검객>은 출연진으로 장혁, 김현수, 조 타슬림, 정만식, 이나경, 이민혁 주연, 최진호, 지승현, 지건우, 공상아, 신재환, 천영암, 윤승훈 조연, 장현성 특별출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62, 네티즌 평점 8.03, 누적관객수 190,237명을 기록한 100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광해군 폐위 후, 스스로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한편, 조선을 사이에 둔 청과 명의 대립으로 혼란은 극에 달하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는 무리한 요구를 해대며 조선을 핍박한다. 백성들의 고통이 날로 더해가던 중, ‘구루타이’의 수하들에 의해 태율의 딸이 공녀로 잡혀가고 만다.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한 자비 없는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는데.

영화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영화다. 명과 청의 대립으로 혼돈에 빠진 조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와 그의 검객 무리는 ‘태율’(장혁)의 딸 ‘태옥’(김현수)을 납치하고, 딸을 구하기 위한 ‘태율’의 거침없는 추격이 시작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