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4일(토)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 EBS1, OBS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4일(토) 8시 <원스>, 9시 40분 <미이라>, 12시 20분 <리스타트>, 14시 20분 <도굴>, 16시 40분 <남산의 부장들>, 19시 <블러드샷>, 21시 20분 <키마이라(10~11화)>, 0시 <자산어보>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원스>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되고, 2007년 9월 20일 한국에서 개봉된 존 카니 감독의 <원스(Once)>는 출연진으로 글렌 핸사드, 마르케타 이글로바 주연, 앨리이스테어 폴리, 제라드 헨드릭, 케이트 허프, 시낸 허프, 다렌 힐리, 빌 호드넷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16, 네티즌 평점 8.99, 누적관객수 274,749명을 기록한 84분 분량의 로맨스영화다.

이제 사랑은 더 이상 없을 거라고 믿었던 ‘그’. 삶을 위해 꿈을 포기했던 ‘그녀’. 더블린의 밤거리에서 마법처럼 시작된 만남. 마음까지 안아줄 감미로운 하모니가 다시, 바람처럼 밀려온다.

뮤지션 출신의 스탭들이 만들어 낸 진정한 음악이 살아있는 영화 <원스>의 음악적 마력은 이제껏 나왔던 어떤 음악영화들보다도 더 관객들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느끼게 한다.

글렌 한사드가 이끄는 그룹 ‘더 프레임즈(The Frames)’에서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베이시스트로 활동했던 감독 존 카니부터 주인공인 ‘그(The Guy)’를 연기한 영국 최고의 실력파 인디밴드 ‘더 프레임즈’의 리더이자 리드보컬인 글렌 한사드와 ‘그녀(The Girl)’를 연기한 체코 출신의 뮤지션 마르게타 이글로바까지,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뮤지션 출신의 감독과 배우가 뭉쳐 최고의 뮤직 로맨스 <원스>를 탄생시켰다.

[OCN Movies 편성표] 4일(토) 7시 10분 <카센타>, 9시 10분 <1987>, 12시 <스파이더맨: 홈커밍>, 14시 50분 <범블비>, 17시 20분 <23아이덴티티>, 19시 50분 <신의 한수: 귀수편>, 22시 <아웃포스트>, 0시 30분 <고지전>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년 7월 5일 개봉된 존 왓츠 감독의 <스파이더맨 홈커밍(Spider-Man: Homecoming)>은 출연진으로 톰 홀랜드, 마이클 키튼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리사 토메이, 제이콥 배덜런, 로라 해리어, 존 파브로, 젠데이아 콜먼, 마이클 체너스, 보킴 우드바인, 제니퍼 코넬리, 기네스 팰트로, 앵거리 라이스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83, 네티즌 평점 8.36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7,258,678명을 기록한 133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 “어벤져스가 되려면 시험 같은 거 봐요?”

‘시빌 워’ 당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되어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그에게 새로운 수트를 선물한 ‘토니 스타크’는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며 조언한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피터 파커’는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려 하는데. 아직은 어벤져스가 될 수 없는 스파이더맨. 숙제보다 세상을 구하고 싶은 스파이더맨. 그는 과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23아이덴티티>

2017년 2월 22일 개봉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23 아이덴티티(Split)>는 출연진으로 제임스 맥어보이, 안야 테일러 조이 주연, 베티 버클리, 헤일리 루 리차드슨, 제시카 술라, 브래드 윌리암 헨크, 이지 코피, 세바스찬 아셀러스, 닐 허프, 로즈메리 하워드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94, 네티즌 평점 7.66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1,675,819명을 기록한 117분 분량의 공포스릴러영화다.

만약 그들이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다면요?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그는 언제 누가 등장할지 모르는 인격들 사이를 오가며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는 ‘플레처’ 박사(베티 버클리)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어느 날, ‘케빈’은 지금까지 등장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3명의 소녀들을 납치하고 오래도록 계획했던 비밀스러운 일을 꾸민다. 소녀들이 그에게서 도망치려 할수록 ‘케빈’의 인격들은 점차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그 안의 수많은 인격 중 누가, 누구를 위해 움직이는가?

이 영화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한 남자 안에 23개의 다양한 인격이 혼재해 있다는 설정으로 진행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와 독특한 해석의 스릴러 요소를 모두 갖춘 영화다.

영화 <글래스> 시리즈는 <언브레이커블>, <23 아이덴티티(Split)>, <글래스>로 이뤄졌으며, <23 아이덴티티>와 <글래스>는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이다.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은 윌리엄 스탠리 밀리건(1955~2014)으로 알려져 있다.

[OCN Thrills 편성표] 4일(토) 7시 40분 <다크아워>, 9시 30분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 11시 10분 <체포왕>, 13시 40분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16시 40분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 19시 30분 <감기>, 22시 <올드보이>, 0시 20분 <루머의 루머의 루머2>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올드보이>

2003년 11월 21일 개봉된 박찬욱 감독,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주연, 김병옥, 오달수, 이승신, 윤진서, 지대한 조연의 <올드보이(Oldboy)>는 네티즌 평점 9.04를 기록한 미스터리영화다. 이 영화는 2013년 11월 21일 재개봉되기도 했다.

“15년의 감금, 5일의 추적. 대결의 끝, 하나는 죽는다. 갇힌 남자 최민식 vs 가둔 남자 유지태. 15년을 기다린 두 남자의 대결, 그러나 남은 시간은 단 5일”

술 좋아하고 떠들기 좋아하는 오.대.수. 본인의 이름풀이를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살자'라고 이죽거리는 이 남자는 아내와 어린 딸아이를 가진 지극히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어느 날, 술이 거나하게 취해 집에 돌아가는 길에 존재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납치, 사설 감금방에 갇히게 되는데.

언뜻 보면 싸구려 호텔방을 연상케 하는 감금방. 중국집 군만두만을 먹으며 8평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텔레비전 보는 게 전부. 그렇게 1년이 지났을 무렵, 뉴스를 통해 나오는 아내의 살해소식. 게다가 아내의 살인범으로 자신이 지목되고 있음을 알게 된 오대수는 자살을 감행하지만 죽는 것조차 그에겐 용납 되지 않는다.

[스크린 편성표] 4일(토) 8시 50분 <데스위시>, 10시 55분 <강철비>, 13시 50분 <이스케이프 플랜>, 16시 5분 <주성치의 가유희사>, 18시 20분 <포세이돈(2006)>, 20시 15분 <미스>, 22시 25분 <라스트배틀(임배틀드)>, 0시 50분 <#위왓치유>가 방송된다.

[EBS1 편성표] 4일(토) 22시 50분 세계의 명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방송된다.

[OBS 편성표] 4일(토) 14시 40분 OBS 시네마 <작전>, 21시 55분 <로빈슨 크루소>가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