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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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더 시그널(The Signal)>은 2014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2014년 7월 9일 한국에서 개봉된 윌리엄 유뱅크 감독의 SF액션스릴러작품이다.

출연진으로 브렌튼 스웨이츠, 로렌스 피시번, 올리비아 쿡 주연, 뷰 크냅, 린 샤예, 제프리 그로버, 로버트 롱스트리트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6.54, 네티즌 평점 6.39, 누적관객수 106,081명을 기록한 94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2세 관람가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더 시그널>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그 신호에 응답하는 순간 우리가 알던 모든 세계가 무너진다!”

닉(브렌튼 스웨이츠)과 조나(뷰 크냅), 헤일리(올리비아 쿡)는 함께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MIT를 해킹한 천재 해커 ‘노매드’와의 교신에 성공하게 된다. ‘노매드’가 보내는 신호를 계속 따라가던 중 낯선 장소에 도착한 세 사람. 그를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도 잠시 헤일리의 비명 소리와 함께 세 사람은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지게 되고,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데.

“상상 그 이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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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유뱅크 감독은 2011년 자신의 첫 번째 영화 <러브>로 제15회 판타지아영화제에서 ‘베스트 데뷔상-특별언급’, ‘혁신상-동상’을 차지하며 혜성 같이 등장했다. 4년이라는 제작기간 동안 자신의 집 뒤뜰에서 단돈 50만 달러로 각본, 연출, 촬영, 세트 등을 총괄하며 저예산 SF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참신한 설정과 스토리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자신의 능력을 인정 받았다. 그는 자신의 2014년 신작 <더 시그널>에서도 연출과 각본을 동시에 해내며, 감독을 넘어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SF 장르 영화의 새로운 혁명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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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러브>에 이어 SF 장르에 발을 내민 윌리엄 유뱅크 감독은 불가사의하고 기이한 사건들에 대해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라는 의문에서부터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한다. 또한, 어느 사건으로 극도의 상황으로 끌려 들어가면서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독특한 컨셉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러한 과정으로 탄생한 <더 시그널>은 스토리가 고조될수록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영화 속에 빠져들게 만들고, 점점 더 흥미진진한 감정들을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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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쿡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올리비아 쿡(Olivia Cooke)은 1993년(나이 29세) 영국에서 태어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더 시그널>, <루비스 스킨>, <콰이어트 원>, <위자>, <나와 얼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 <더 라임하우스 골렘>, <케이티 세이스 굿바이>, <서러브레드>, <레디 플레이어 원>, <사운드 오브 메탈>, <퍼펙트 스틸> 등이 있다.

방송으로 <베이츠 모텔1·2·3·4·5>, <베니티 페어>,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 등이 있다.

오늘 7일(화) 11시 40분부터 13시 35분까지 스크린에서 영화 <더 시그널>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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