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제 팝트리 대표·손정일 뉴미디어캠퍼스 대표·박정옥 에드큐 스마트영상제작소 대표 강의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2018년 하반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 거주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자 60명이 대상이다. 교육 장소는 용산아트홀 1, 2강의실이며 주제는 ‘용산구와 함께하는 네이버 마케팅전략’으로 정했다.

▲더 많은 고객을 만나는 ‘네이버 검색마케팅’ ▲꼭 한번 확인해야 할 ‘네이버 블로그마케팅’ ▲고객을 움직이는 ‘홍보영상 만들기’ ▲‘네이버 우리동네’에 우리가게 홍보하기 등을 가르친다.

이철제 팝트리 대표, 손정일 뉴미디어캠퍼스 대표, 박정옥 에드큐 스마트영상제작소 대표, 송현숙 노노스 대표컨설턴트가 강의를 맡았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일반인 이용률이 높은 네이버 검색마케팅과 블로그마케팅을 배울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료, 교재비 모두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edu.seoulsbdc.or.kr)에서 창업 과정(집합교육)으로 조회, 신청하면 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02-2174-5353) 또는 용산구 일자리경제과(02-2199-6783)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다.

용산구는 교육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준다. 창업 후 1년이 안 된 소상공인은 수강 후 5000만 원 이내 ‘창업특별보증자금’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주관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며 “교육도 받고 자금도 신청할 기회”라고 말했다.

용산구는 지난 3월에도 ‘창업가정신’ 등 6개 과목으로 상반기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신청인 63명 중 43명이 교육에 참석, 84% 만족도와 93%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수료자 일부는 자금 신청과 창업 절차를 이어갔다. 용산구는 창업 아카데미 외 창업지원센터(177㎡) 운영으로 예비 창업자를 돕는다. 올해 초 원효전자상가로 위치를 옮겼다. 입주 업체는 5곳이다. 2년간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용산구는 또 지난 8월 용산민자역사 2층에 ‘용산구 상공인 지식정보배움터’(233㎡)를 열었다. 중소상공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장, 회의실로 쓰인다. 대관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02-2174-5353) 또는 용산구 일자리경제과(2199-67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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