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9일(목)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9일(목) 7시 50분 <우아한 거짓말>, 10시 <인셉션>, 12시 50분 <그린북>, 15시 20분 <보헤미안랩소디>, 18시 10분 <공작>, 21시 <내안의 그놈>, 23시 30분 <프리즌>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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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2018년 10월 31일 개봉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는 출연진으로 라미 말렉, 루시 보인턴, 귈림 리, 벤 하디, 조셉 마젤로 주연, 에이단 길렌, 엘렌 리치, 톰 홀랜더, 마이크 마이어스, 아론 맥쿠스커, 메네카 다스, 에이스 바티, 미셸 던칸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45, 네티즌 평점 9.42, 누적관객수 9,948,386명을 기록한 134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란 ‘보헤미안 광시곡’을 뜻 한다. ‘록 오페라’라는 의미를 실감할 수 있는 그룹 퀸(Queen)의 대표작이다. 록계의 천재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의 클래시컬한 보컬과 환상적인 하모니가 이루어낸 곡의 스케일은 장대한 심포니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마저 준다.

“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설이 될 것이다”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가사와 악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노래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

[OCN Movies 편성표] 9일(목) 6시 30분 <트루먼쇼>, 8시 30분 <건축학개론>, 10시 50분 <보스베이비>, 12시 50분 <키마이라(11~12회)>, 15시 40분 <암살>, 18시 40분 <리딕>, 21시 <그렘린>, 23시 20분 <데드풀2>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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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2012년 3월 22일 개봉된 이용주 감독,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주연의 <건축학개론>은 관람객 평점 9.50, 네티즌 평점 8.65, 누적관객수 4,113,446명을 기록한 로맨스영화다.

영화 <건축학개론>은 과거 첫사랑의 기억으로 얽혀 있는 두 남녀가 15년이 지난 후 다시 만나 추억을 완성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제 건축공학과 출신인 이용주 감독이 데뷔작 <불신지옥>에 앞서서부터 공들여 준비해 온 작품으로, 10년 동안 마음속에 품어온 이야기를 영화화한 것이다.

이용주 감독은 “어떤 사람의 집을 가보면 그 사람의 취향을 알 수 있듯 집을 지으면서 서로의 취향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 멜로의 구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두 주인공 ‘승민’과 ‘서연’이 함께 집을 지어 가는 동안 기억의 조각을 맞춰가고, 차츰차츰 현재의 감정을 쌓아 가는 과정을 절묘하게 접목시켰다.”고 밝혔다.

영화 제작진은 스무 살 ‘서연’이 ‘승민’에게 건넨 이어폰 한 쪽에서 [기억의 습작]이 흘러나온다며, CD플레이어가 돌아가고, ‘서연’은 노래를 흥얼거리고, 그런 ‘서연’의 모습을 보면서 ‘승민’은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1994년 발매된 전람회의 1집 ‘Exhibition’ 삽입곡인 [기억의 습작]은 감성 발라드의 대표 주자 김동률의 목소리를 통해 영화의 감성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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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2015년 7월 22일 개봉된 최동훈 감독의 <암살(Assassination)>은 출연진으로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주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 박병은, 김의성, 진경, 허지원, 김홍파, 정규수, 정인겸, 이환, 김인우, 심희섭, 허정도, 우상전 조연, 조승우, 김해숙 특별출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10, 네티즌 평점 8.98, 누적관객수 12,706,663명을 기록한 139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데.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이 펼쳐진다!

영화 <암살>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 명을 암살작전에 투입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신흥무관학교 출신 인물, 폭탄 전문가의 친일파 암살작전의 활약상을 다룬 스토리다.

[OCN Thrills 편성표] 9일(목) 6시 20분 <반창꼬>, 8시 50분 <로빈후드(2010)>, 11시 30분 <나를 잊지말아요>, 13시 40분 <보이스3(7~8회)>, 16시 <인디아나 존스3: 최후의 성전>, 18시 40분 <키마이라(11~12회)>, 21시 30분 <런던해즈폴른>, 23시 30분 <친구2>가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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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2010년 5월 13일 개봉된 리들리 스콧 감독의 <로빈 후드>는 출연진으로 러셀 크로우, 케이트 블란쳇, 막스 폰 시도우 주연, 마크 스트롱, 대니 휴스턴, 매튜 맥퍼딘, 케빈 두런드, 윌리엄 허트, 마크 애디, 스콧 그림즈, 오스카 아이삭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7.31, 누적관객수 1,570,681명을 기록한 140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13세기 영국. 평민 출신이지만 뛰어난 활실력을 가진 로빈후드는 리처드 왕의 용병으로 프랑스 전투에서 대활약을 펼쳐 왕의 신임을 받지만, 전투 중 리처드 왕이 전사한다. 리처드 왕에 이어 왕위에 오른 존 왕은 폭력적이고 탐욕적인 통치로 오랜 전쟁 후유증을 앓는 영국을 더욱 피폐하게 만든다.

국민들은 가난과 폭정에 시달리고 영국에는 모든 자유가 사라진 것. 전쟁 후 고향으로 돌아온 로빈후드는 이 모든 참담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유를 위해 왕권에 도전하다 처형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동료들과 함께 부패한 존 왕에 맞서게 되는데. 그의 결말은?

“왕의 충성스러운 군인에서 왕의 반역자로. 그리고 세상의 영웅이 된 남자 로빈후드. 거대한 스펙터클이 세상을 뒤바꾼다!”

[스크린 편성표] 9일(목) 6시 45분 <사일런싱>, 8시 40분 <천일의 스캔들>, 11시 <금옥만당>, 13시 15분 <베일리 어게인>, 15시 15분 <매혹당한 사람들>, 17시 10분 <CSI:MIAMI6(20~21회)>, 19시 10분 <CSI:MIAMI7(1회)>, 20시 10분 <내 사랑 찾기>, 22시 10분 <이스케이프 플랜>, 0시 5분 <존윅3: 파라벨룸>이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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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3: 파라벨룸>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은 전설이 된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룰을 어긴 죄로 그에게 현상금 1,400만 불이 붙고, 전 세계 모든 킬러의 총구가 그를 향한다는 설정의 범죄액션작품이다.

2019년 6월 26일 개봉된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 키아누 리브스 주연, 할리 베리, 이안 맥쉐인, 로렌스 피시번, 안젤리카 휴스턴 조연의 <존 윅 3: 파라벨룸(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은 관람객 평점 8.64, 네티즌 평점 8.16, 누적관객수 1,004,114명을 기록한 131분 분량의 범죄액션영화다.

영화 제작진은 세상에 없던 시그니처 액션을 선보이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존 윅> 시리즈의 강렬한 귀환을 알리는 작품이 <존 윅 3: 파라벨룸>이라고 밝혔다. 전편에서 ‘국제암살자연맹’ 소속 ‘최고 회의’ 멤버를 살해한 ‘존 윅’에게 파문 선언이 내려지고, 무려 1,400만 불의 현상금이 붙으며 전 세계 최고 킬러들의 눈이 그를 향하게 된다.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은 그간의 세계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놀라운 진화를 보여준다. ‘존 윅’의 목에 걸린 1,400만 불의 현상금을 노리는 전 세계의 킬러들이 그를 시시각각 노리는 가운데, 베일에 가려진 ‘최고 회의’의 어둡고 강력한 실체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 뿐만 아니라, ‘존 윅’의 미스터리한 과거에 대한 실마리와 옛 스승과 동료, 새로운 빌런 등 다양한 캐릭터를 스토리에 녹여내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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