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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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지역사회공헌활동인 ‘두드림(DoDream)’을 지난 10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총 8회를 운영하였다.

‘두드림(Do Dream)’은 방과 후 혹은 주말 체험활동이 필요한 전남도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익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건전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었다. 전년도에 이어 전남도 내 지역아동센터 2개 기관을 선정, 기관별 4회씩 약 60명의 청소년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핸드메이드(문화예술)`와 `안전하면 안전되지(재난안전교육)`를 운영하였고 참여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흥미롭고 재밌었다.”,“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장만 원장은“도 대표 수련원으로써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전남 청소년들과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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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올해로 6년째 무료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대상을 확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헌활동을 발전할 계획이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4, 2016, 2018, 2020년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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