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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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3년 1월 17일 개봉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의 <더 임파서블(The Impossible)>은 출연진으로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왓츠, 톰 홀랜드 주연, 제랄딘 채플린, 마르타 에투라, 러셀 제프리 뱅스, 사무엘 조슬린, 바이런 깁슨, 플로이 진다초트, 니콜라 해리슨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8.19, 누적관객수 625,192명을 기록한 113분 분량의 재난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더 임파서블>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12월 26일 태국, 인류 최대 쓰나미 그 가운데 한 가족이 있었다. ‘마리아’와 ‘헨리’는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아, 세 아들과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아름다운 해변이 보이는 평화로운 리조트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내던 크리스마스 다음날, 상상도 하지 못했던 쓰나미가 그들을 덮친다. 단 10분 만에 모든 것이 거대한 물살에 휩쓸려가고, 그 속에서 행방을 모른 채 흩어지는 헨리와 마리아 그리고 세 아들. 서로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데. 불가능을 기적으로 바꾼 한 가족의 감동 스토리가 찾아온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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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임파서블>은 인류 역사상 최대 재난으로 손꼽히는 ‘2004년 동남아 쓰나미’를 고스란히 재현해 그 속에서 기적 같이 살아난 한 가족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규모 9.1의 강진으로 발생한 거대한 쓰나미에 만신창이가 된 채 서로의 생사조차 모르고 흩어진 한 가족이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만큼 탄탄한 짜임새와 리얼한 이야기로 그려진다. 나오미 왓츠는 “맑고, 진실된 이야기다”, 이완 맥그리거는 “진정성이 있었고, 진실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라 전하며 실존 인물 알바레즈 벨론 가족의 기적같이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더 임파서블>에 출연하게 된 가장 큰 계기를 밝혔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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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CG와 디지털 기술이 아닌 모든 장면들을 직접 실제로 촬영해 더욱 리얼리티를 더한 감동 실화 블록버스터 <더 임파서블>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과시하는 완벽한 쓰나미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실화가 충격과 전율의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감독을 비롯한 영화 제작진은 <더 임파서블>이 실제상황과 같아야 한다고 밝혀다. 특히 비극적인 실화인 만큼 그것에 대한 존중감을 가지고 관객들이 깊이 있게 느끼도록 전달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던 것이다. 이와 같은 열정은 2년간의 긴 시간 동안 치밀하게 준비되었다. 먼저 영화는 스페인과 태국을 오가며 60개의 스튜디오에서 대규모로 촬영되었다.

특히 중요한 촬영은 실제 쓰나미 사건이 일어난 태국의 여러 곳에서 진행되어 눈길을 끄는데 그 중 극 중 ‘마리아(나오미 왓츠)’와 ‘헨리(이완 맥그리거)’ 가족이 휴가를 즐기는 것은 물론, 끔찍한 쓰나미를 경험하게 되는 오키드 리조트는 실제로 실존인물들이 사건을 경험한 곳이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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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이 영화는 쓰나미가 가져다준 피해에 더욱 집중하기보다 한 가족의 드라마를 담고 있습니다. 오프닝에서 실화임을 알리고 시작하기 때문에 이미 감동을 노린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더 임파서블>은 초반 20분에 담긴 쓰나미, 그 이후 서로 갈라진 가족의 사투를 100분 동안 진행시키면서 도움의 손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휴머니티를 사실적으로 끌어올리며 영화는 억지스러운 감동이 아닌 실화에 밀착된, 즉 작은 도움의 손길에서 전해지는 진정성을 보입니다. 원주민들의 도움, 휴대폰을 빌려주는 타인, 동질감와 연결되는 배려 등을 밀도 있게 잡아내며 시작부터 결말까지 감동을 끌어냅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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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왓츠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나오미 왓츠(Naomi Watts)는 1968년(나이 54세)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1986년 영화 <블루 러브>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06년 제26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2006년 남성잡지 FHM이 뽑은 톱스타다운 영국 여배우 2위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디스 이즈 더 나이트>, <펭귄 블룸>, <보스 레벨>, <루스>, <바이스>, <더 울프 아워>, <오필리아>, <씨 오브 트리스>, <북 오브 헨리>, <더 글래스 캐슬>, <록키 블리더>, <어바웃 레이>, <데몰리션>,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 <위아영>, <인서전트>, <세인트 빈센트>, <버드맨>, <다이애나>, <투 마더스>, <더 임파서블>, <드림 하우스>, <페어 게임>, <페인티드 베일>, <킹콩>, <스테이>, <링2>, <21그램>, <링>, <다운>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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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는 1971년(나이 51세)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1993년 영화 <인생 이야기>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8년 제23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TV시리즈 남우주연상, 2018년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미니시리즈 남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피노키오>, <버즈 오브 프레이>, <닥터 슬립>, <조>,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트레이터>, <미녀와 야수>, <마일스>, <제인 갓 어 건>, <나쁜 녀석들>, <모데카이>,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더 임파서블>, <헤이와이어>, <페스티스트>, <내니 맥피2>, <유령 작가>, <천사와 악마>, <아일랜드>, <빅 피쉬>, <블랙 호크 다운>, <물랑 루즈>, <노라>, <쉘로우 그레이브>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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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톰 홀랜드(Tom Holland)는 1996년(나이 26세) 영국에서 태어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9년 제45회 E!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영화부문 올해의 액션 스타, 2018년 44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신인배우상 등이 있다.

영화로는 <언차티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카오스 워킹>, <체리>,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스파이 지니어스>, <닥터 두리틀>,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커런트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필그리미지>, <스파이더맨 : 홈커밍>, <엣지 오브 윈터>, <잃어버린 도시 Z>,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울프 홀>, <하트 오브 더 씨>, <로크>, <더 임파서블> 등이 있다.

오는 19일(일) 11시 10분부터 13시 30분까지 OCN Movies에서 영화 <더 임파서블>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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