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양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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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김효석 기자] 양천구청과 양천나눔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 북네트워스교육원 대표 허성희, 수석연구원 한윤선, 최난경, 정인숙이 함께 진행했다.

'혁신교육지구'인 양천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등학생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친하였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가 제공하는 정보를 비교, 분석하여 비판적 사고력을 높이고 자기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더 나아가 올바른 미디어를 생산하는 능동적 태도를 기르는 것이다.

[사진제공=양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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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관내 초등학교 신청을 받아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이었다.  11개 초등학교 69개 학급으로 총 1,806명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은 ▶ 나도 가짜뉴스 감별사 ▶ 너는 아니! 저작권 ▶ 내가 만드는 뉴스 비주얼 싱킹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허위정보 판별하기와 저작권의 의미, 타인의 저작물 사용 방법, 콘텐츠 제작 및 뉴스 시각화하는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와 학생 중심의 참여형 수업으로 미디어 스탠딩 카드로 표현했다.  

한국북네트웍스교육원 허성희 대표는 미래 인재로서 갖추어야 하는 핵심역량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이 중요한 것은 미디어와 숨 쉬며 살아가는 시대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는 기초지식과 활용 능력은 건축의 기초공사와 같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2022년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수석 연구원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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