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성균관대]
[사진출처=성균관대]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약학과 한정환 학장이 12월 20~22일 전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 2021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창립 75주년 기념)에서 오당학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오당학술상은 오당 이상섭 서울대 명예교수가 오당기금을 출연하여 2010년부터 매년 화학 및 국제 생물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연구업적이 탁월한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 수상이다.

한정환 학장은 생명약학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mTOR/S6K1 신호전달체계와 후성유전의 상호조절 연구’를 주제로 수상 강연을 했다.

한정환 학장은 과기부 연구사업인 Medical Research Center의 1기 (2010-2019)와 2기(2019-2026) 센터장으로 우리나라의 후성유전 연구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그 동안 이룬 후성유전학분야의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2017년 윤광열 약학상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하였으며, 2018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선출되어 우리나라의 과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