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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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신소재공학과와 컬처앤테크놀로지학과를 복수전공 중인 이형욱(15학번)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주)티맥스엔터플라이즈에서 주최한 '저음질 음성 데이터 인공지능 모델 알고리즘 개발 아이디어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형욱 학생의 작품 <저음질 음성 데이터를 이용한 음향 노이즈 효과 개발>은 저음질 데이터의 음성과 노이즈를 분석하여, 차후 영화, 게임, 메타버스 등 다양한 컨텐츠에서 이용될 수 있는 음질 필터로 가공하는 인공지능으로, 장소, 디바이스, 환경 등의 분류로 나눠진 음성 리소스가 충분히 쌓여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형욱 학생은 “많은 부족한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상의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학과 문학 융합의 길을 걸어 나가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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