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청솔학원 영어과 조장원 선생님
강북청솔학원 영어과 조장원 선생님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2022학년도 수능 영어영역은 6월 평가원 및 9월 평가원에 이어 수능에서도 EBS 간접연계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2023학년도 영어영역을 누구보다 잘 준비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강북청솔학원의 영어과 조장원 선생님이 2023학년도 재수생을 위한 1, 2월 영어 학습법 및 방향성을 제시했다.

1. 최근 평가원의 출제 경향 
2022학년도 수능에서 1등급 비율이 6%대라는 점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영어가 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최근에 배점이 2점인 문제들의 난이도가 점차 상승하여 평이한 문제들이 줄고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아져서 체감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과거에 EBS공부에 집중했던것과는 달리 모든 문제를 생각하면서 풀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2. 근본적인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
앞으로의 수능영어는 EBS암기나 얄팍한 스킬보다는 탄탄한 기본기와 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력을 더욱 요구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6월평가원 이전까지는 평가원 기출문장을 위주로 하루 30분 이상 꾸준하게 해석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해석이 잘 되지 않는 문장들을 표시해 두었다가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해석력을 높이는 것을 권한다.

3. 대의파악(주제, 제목, 요지)과 맥락의 추론(함축의미) 유형부터 꾸준하게 
해석을 바탕으로 독해를 연습할 때는 처음부터 Killer유형(빈칸, 순서, 삽입)에 많은 비중을 두고 공부하기보다는 전반적인 대의파악을 통해 글의 주제와 맥락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주제, 제목 문제와 함축의미 추론의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어 중하위권 뿐 아니라 상위권 학생들도 이러한 유형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4. 상위권은 killer(빈칸, 순서, 삽입)에 대한 꾸준한 연습을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소위 Killer 유형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재수초기부터 이러한 유형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권하지 않고 6월 평가원전까지는 기출문제를 위주로 한 문제를 철저히 해부한다는 생각으로 깊이 있는 분석이 중요하고 6월 평가원 이후에 EBS 및 기타 Contents로 그 비중을 늘리며 9월 이후에는 실전모의고사 등을 통해서 감각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2022년 2월7일(월) 개강을 앞둔 강북청솔학원의 2023 ‘재수 프리정규반’에서는 위 제시된 학습법에 맞추어 영어과 조장원선생님을 포함한 다수의 선생님들과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2023 ‘재수 프리정규반’의 개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북청솔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한 문의는 강북청솔학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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