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pixabay]
[사진출처=pixabay]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토지투자, 아는 사람에게만 기회가 열린다! 소액으로 실전에서 바로 써먹는 토지투자의 기술. 토지투자는 저평가 된 땅을 찾아 땅값이 오르기 전에 미리 투자하여 향후에 차익을 남기는 투자 방법이다.

여기서 핵심은 ‘향후에 가치가 오를 땅을 어떻게 찾는가’이다. 그렇다면 소위 말하는 ‘꾼’들은 어떻게 가치가 오를 땅을 미리 알고 투자해 돈을 벌까? 토지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에 가면 국토종합계획, 도종합계획, 도시기본계획 등 다양한 지도가 벽에 걸려있다. 그 지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어디에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몽땅 드러나 있다.

어지간한 개발 정보들은 여기에 모두 공개되어 있는데도 왜 토지투자로 누구나 쉽게 돈을 벌지는 못할까? 그 이유는 지도 속 정보들이 뭘 말하는 것인지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알아보지 못한다면 보물지도가 아닌 일반 지도로 보일 뿐이다. 이 책은 토지대장, 등기부등본도 본 적 없는 초보 투자자도 투자의 눈을 키울 수 있도록 투자 이론은 쉽고 간결하게, 저자의 현장 경험은 깊고 다양하게 담았다.

초보 투자자는 ‘투자’라고 하면 투자비용 때문에 겁부터 날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껑충 오른 아파트의 경우는 투자하는 데 몇 억 단위의 투자금이 필요하지만 토지투자는 그렇지 않다. 17년 경력의 저자는 오히려 농지나 관리 지역의 싼 값의 토지가 좋다고 말한다.

소액으로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토지투자를 시작하자! 그래서 지금 눈여겨볼 지역은 어디? 전국 투자 유망지역을 한눈에 파악하자! “땅에는 정가가 없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땅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

‘땅값은 부르는 게 값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은 큰 오해다. 땅값이 오르는 곳에는 다 이유가 있다. 교통, 산업단지, 택지개발지구, 인구 등이 거래량을 상승시키고 땅값을 결정하는 주요인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사려고 하는 토지가 합리적인 가격인지 판단하는 능력이다. 왜 그 가격인지 이유를 알아야 바로 사야하는지 값을 깎아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다.

초보 투자자가 토지에 투자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투자할 곳을 찾는 것이다. 그러나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다 보니 오히려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가려내기란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지금 당장 눈여겨보아야 할 투자 유망지역을 함께 분석한다. 특히 평택, 화성, 세종, 용인 동쪽 처인구 등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봐야 한다. 그 지역에는 어떤 개발이슈가 있는지, 왜 집중해야하는지 낱낱이 밝힌다.

실무 투자자가 17년간 현장을 누비며 얻은 토지투자 비결을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토지투자를 결심한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제대로 알아야 하는 기본부터 반드시 피해야 할 것들, 저자가 성공과 실패로 얻은 노하우까지 담았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향후 기대되는 투자처와 올바른 투자 타이밍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장에서는 정부가 내놓은 개발계획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개발계획에서 무엇을 집중적으로 봐야 하는지 알아본다. 개발계획은 땅에 관한 고급정보를 알 수 있는 보물지도이자, 토지투자의 가장 기본이 된다.

보물지도를 볼 줄 알게 되었으니 2장과 3장에서는 땅값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지, 개발계획 외에 토지를 어떻게 분석하는지 알아본다. 정부가 세운 계획이 얼마나 정확하게 현실에 반영되고 있는지 파악해야 투자할 곳을 확실히 찾을 수 있다!

4장에서는 이론 준비를 끝내고 부동산 현장으로 나간다. 부동산 공인중개사님과 대화하는 방법, 기획부동산에 대응하는 방법, 일상에서 토지를 보는 방법, 토지 소유주들과 거래하는 방법, 이미 구입한 토지를 더 좋은 가격에 파는 방법 등 실전에서 바로 써먹는 저자의 필살기를 공개한다.

5장과 6장에서는 땅으로 돈 버는 다양한 토지투자 방법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딱지 투자, 이주자택지 투자, 마케팅 투자, 길목 투자, 알박기 투자, 시가화예정구역 투자 등 실제로 토지가 거래되는 여러 방법을 알아본다.

[사진출처=황금부엉이]
[사진출처=황금부엉이]

저자 이일구는 부동산 투자 현장에서 17년간 다양한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투자자이자 블로거, 강사이다. 단국대 정보통신 대학원을 졸업하고, 금융권에서 10년간 IT 개발을 했다. 전혀 다른 분야에서 근무하다가 비로소 천직을 찾아 부동산 경매와 공매, 이주자택지, 토지, 상가 등에 대한 투자 컨설팅 및 강의를 시작해 벌써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안성에서 토지를 전문으로 하는 대운 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땅을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이 있다. 최근 저서로는 《돈이 되는 토지를 사라(황금부엉이, 2021.09.08.)》가 있다.

저자는 부동산, 특히 토지 컨설팅을 하면서 좋다고 추천해도 뭐가 좋은 건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돌아서거나 다른 곳에서 사기를 당한 후 어떡하면 좋으냐고 하소연하는 이들을 많이 만났다. 저자 역시 실패가 적지 않았다.

그런 경험들을 하다 보니 투자자는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 그간의 경험으로 쌓은 것들과 새롭게 조사한 내용들을 담아 책을 썼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으로 헤매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돈 버는 토지투자의 길에 들어섰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