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O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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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최신 대법원인명용 한자 8,279자 완벽 수록! [상호·상품명 작명법], [인명용 종합 한자사전], [획수별 자원오행 한자사전] 수록! 오행의 기운이 氣와 質로 형상을 이룬 자연의 모습으로 한자가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한자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자연의 기운이 바로 자원오행이다.

좋은 이름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참 기쁜 일이다. 세상에 태어나 이름을 국가기관에 신고함으로써 법적으로 한 인간의 존재가 시작된다. 그리고 이름은 다른 사람과의 구별을 하게 되는 또 하나의 소중한 자신이다.

우리의 조상들은 웃어른들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하였을 정도로 성명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해 왔다. 그리고 수백 년 전부터 한자가 가진 오행, 즉 자원오행(字源五行)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적용하여 왔다. 그 예로 각 성씨(姓氏)의 족보에 나타난 세대 간 항렬자(行列字)를 보면 대부분 자원오행을 상생으로 정하였음을 확인하게 된다.

한자(漢字)는 기(氣)와 질(質)로 이루어진 자연의 형상을 보고 만들어진 상형문자(象形文字)라는 점에서 자(字)가 가지고 있는 자연의 오행기운을 상생시켜 후손들의 번성을 기원한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일찍이 이러한 점을 인식한 필자는 성명학적 적용에 대한 한자의 자원오행의 연구를 20여 년 전부터 시작하였다.

그리고 2002년 대법원이 지정한 인명용 한자를 모두 자원오행을 분류 적용하여 『성공하는 이름짓기 사전』을 출간하였다. 집필할 당시 동양서적에서 출간된 〈五行漢字典〉 외에 일반 성명학 저술서들에는 자원오행이 제대로 수록된 책이 없었다.

이후 수차례 대법원의 추가한자를 수록하며 수정·보완하여 왔던 바 십수 년이 지난 현재 한국 작명학계에 자원오행이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은 나름대로 기쁜 일이다. 하지만 이름에 적용되는 한자와 자원오행이 왜 중요한지를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늘 안타깝게 생각하다 2014년 처음으로 〈자원오행성명학〉을 출판하게 되었고, 2015년 1월 1일자로 대법원 인명용 한자가 대폭 추가되어 〈개정판(2015)〉을 출간하였고, 이론 및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개정증보판(2017)〉을 출간하였으며, 2018년 12월 27일자로 대법원 인명용 한자 137자가 또다시 추가되어 2019년에 〈2019 개정판〉을 펴냈으며, 이번에 다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여 〈제5판〉을 펴내게 되었다.

본서를 통해 자원오행의 활용가치와 중요성 또한 바르게 알리고자 하는 바이다. 다음은 본문에 수록된 자원오행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다. 

[사진출처=다산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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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기승은 삼성반도체 E캠퍼스강사를 역임하였고, 중국 연변주역학회 명예회장, 홍콩 후천동명리학회 명예회장, 사)한국작명가협회 이사장, 과학명리학회 회장, 산업진흥연구 학술이사, 잘살레오연구소 대표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경기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교육학박사 및 직업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경기대학교와 KICU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동양학과에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술서로는 <명리학정론 상·하>, <격국용신정해>, <명리학사>, <과학명리>, <자원오행성명학>, <직업정보 가이드>, <타고난 재능이 최고의 스펙이다>, <놀라운 선천지능>, <명리진로학습코칭>, <십성의 기질과 사회성>, <음양오행의 역사와 원리>, <명리직업상담론>, <한국인을 위한 영어이름 짓기 사전>, <사주심리 치료학>, <사주심리와 인간경영>, <톱 만세력>, <성공하는 이름짓기 사전> 등이 있다.

역서로는 <적천수천미>, <궁통보감>, <명리약언>, <고금명인명감>, <산음 자평진전>이 있다. 그리고 에세이집으로 <세상의 두 얼굴, 꽃과 곰팡이>, <THE GIFT>가 있으며, 시집으로 <당신의 정원>, <목련화에게>, <들꽃향기>, <봄 햇살>, <별의 그리움>, <꿈꾸는 시간>이 있다. 최근 저서로는 <자원오행 성명학(다산글방, 2022.01.0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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