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군포시 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에서 ‘2016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군포시청 제공>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군포시 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에서 ‘2016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본선진출 팀 9팀의 지도교사가 제시한 토론논제로 팀별 1박 2일간 토론(승패를 가리지 않는 비경쟁 심층토론)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에겐 전 일정 숙박 및 식사, 간식 제공, 기념품 증정, 독서퀴즈대회, 어울마당 우수 참여자 시상, 참가자 전원이 뽑은 베스트 토론 팀에게 문화상품권 증정이 계획되어 있다.

참가신청서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접수(예선)하면 되며, 지도교사 기안으로 공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책나라군포 홈페이지 공지사항(withbook.gunpo.go.kr)를 다운로드하면 된다.

팀 구성은 지도교사 1명 + 학생 3명(총 4명 1팀)이며, 참가자격은 접수기간~본선 날짜 기준 국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재직 교사이다. 본선진출팀(인원)은 예선과제 서면 심사 후 9팀(36명)을 선발하며 1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도서는 ‘2016 군포의 책’ <뺑덕>(배유안, 창비, 2014)이며, 예선과제는 지도교사의 경우, 지정도서와 관련하여 함께 토론할 수 있는 논제, 학생의 경우 지정도서를 읽고, 개인별로 서평을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책읽는정책과(031-390-0902)로 문의하면 된다.
 

‘2016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 개최 포스터 <사진=군포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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