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효석 기자] 前, 애프코코리아(유) 전무이자 국제사무전무가협회 한국지부 회장을 역임한 메이크프레이즈 이소은 대표가 지난 13일, KBS스포츠예술과학원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과정 전임 강사로 강의를 해온 이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대표는 총 13회에 걸친 과정을 마친 라이브 커머스 과정 1기 수료자들을 축하하는 시상식 자리에서 학생들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소은 대표는 현재 네이버, 그립, 쿠팡 등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모바일 전문 쇼호스트로서 비대면 시대에 1인 미디어로서 인생의 제 2막을 써내려가고 있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자신이 직접 방송을 기획하고 프로듀싱하며 진행한 경험과 국제회의 한국어 & 영어 전문 아나운서, 기업체에서 국제프리젠터로서 일해 온 경력 등을 살려 방송 노하우를 전달하고 1인 미디어 시대에 전문가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직접 지도해왔다.
이 대표는 강의에서 귀금속, 화장품, 의료기기, 패션, 식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기획, 진행한 경험으로 바탕으로 실제로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에 학생들의 계정을 등록하여 라이브 방송 리허설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달력 있는 보이스와 표현력에서 부터 방송장비 및 영상편집등에 필요한 노하우, 배틀PT에 필요한 소구점을 잡는 셀링포인트를 1:1로 코칭하며 방송을 하는데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수강생 이정주 씨는 “라이브커머스를 실제로 접해보니까 흥미와 재미를 느껴서 1인 미디어 시대에 들어가 보고자 배우게 되었다. 내가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방송을 할 수 있고 퇴근 후에 집에서 방송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 주변 동료나 직장인들에게도 라이브커머스 과정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상품을 기획하고 1인 미디어로서 알아야 하는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쇼호스트 전문 학원인 김효석아카데미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그리고 TGS홀딩스가 공동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체 대표, 강사, 현직 방송인을 비롯해 라이브커머스를 처음 접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수강생들이 참석하였다.
경기침체와 코로나가 지속하면서 비대면 시대가 대세가 되면서 라이브커머스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2023년에는 22조 원의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라이브커머스는 한마디로 1인 홈쇼핑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제는 취준생 및 자영업자, 경력단절 여성들도 방송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퇴직 후에 직장을 그만두고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창업을 하면서 직접 고객과 소통하면서 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을 모색하던 차에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매력에 빠져 모바일 전문쇼호스트란 전문분야에 뛰어 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방송을 하는 쇼호스트 보다는 상품을 직접 소싱하고 스토어를 만들고 상세페이지를 디자인하며 방송의 모든 기획 및 PD/MD로서의 역할을 하는 쇼호스트가 더 경쟁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의 노하우와 함께 기획, 전략을 세워 꾸준히 방송을 운영하고 마케팅 기획하는 방법에 집중해서 강의 방향을 잡았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소은 대표는 영국계 세일즈 마케팅 회사의 GM(General Manager) 출신으로 한국지사를 총괄하며 500여명의 영업사원 및 직원을 두고 국내 유수 대기업 및 중소기업,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세일즈 및 마케팅 분야 신규사업개발을 기획해 매년 신규 매출 170억~200억 이상을 갱신해 온 베테랑 국제프리젠터이자 전문 경영인이다.
이 대표는 현재 친환경 신소재 금속 제작 사업에도 뛰어들어 여러가지 다양한 제품을 통해 온라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업체의 제품을 라이브 방송할 수 있는 스토어 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아직 스토어가 없거나 활성화가 되지 않은 중소기업들에게 자신의 제품들을 라이브방송을 통해 홍보/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이소은 대표는 모바일 전문쇼호스트로서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 및 방송을 도와줄 수 있는 PD 및 MD, 라이브 방송 진행까지 한번에 도와 줄 수 있는 All in One 쇼호스트로서의 라이브커머스 컨설팅 방송 기획 사업도 지속해서 키워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