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5일(토)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 EBS1, OBS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OCN 편성표] 오늘 5일(토) 8시 20분 <오! 문희>, 10시 30분 <블랙머니>, 12시 40분 <트롤: 월드 투어>, 14시 30분 <밀정 1930>, 16시 30분 <리스타트>, 18시 30분 <아웃포스트>, 21시 <모가디슈>, 23시 30분 <마약왕>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마약왕>

2018년 12월 19일 개봉된 우민호 감독의 <마약왕(DRUG KING)>은 출연진으로 송강호(이두삼), 조정석, 배두나 주연, 김소진, 김대명, 이성민, 이희준, 조우진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18, 네티즌 평점 6.33, 누적관객수 1,864,077명을 기록한 139분 분량의 범죄영화다.

“국가는 범죄자, 세상은 왕이라 불렀다. 애국이 별게 아니다. 일본에 뽕 팔믄 그게 바로 애국인기라!”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대한민국,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사업에 뛰어든다.

“이 나라는 내가 먹여 살렸다 아이가” 뛰어난 눈썰미, 빠른 위기대처능력, 신이 내린 손재주로 단숨에 마약업을 장악한 이두삼. 사업적인 수완이 뛰어난 로비스트 김정아(배두나)가 합류하면서 그가 만든 마약은 '메이드인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달게 된다. 마침내 이두삼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백색 황금의 시대를 열게 된다. 한편, 마약으로 인해 세상은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승승장구하는 이두삼을 주시하는 한 사람 김인구(조정석)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OCN Movies 편성표] 오늘 5일(토) 8시 20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10시 50분 <암수살인>, 13시 <웨이 다운>, 15시 20분 <나쁜 녀석들: 포에버>, 17시 40분 <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20시 <남산의 부장들>, 22시 <인비저블맨>, 0시 10분 <곡성>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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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

2018년 10월 3일 개봉된 김태균 감독의 <암수살인>은 출연진으로 김윤석(김형민), 주지훈(강태오) 주연, 진선규, 정종준, 허진, 김중기, 김영웅, 정기섭, 이봉련, 전국환, 김종수, 배해선, 권소현, 원현준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58, 네티즌 평점 8.32, 누적관객수 3,789,222명을 기록한 110분 분량의 범죄영화다.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사건, 암수살인. “일곱, 총 일곱 명 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예.”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는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한다.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은,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이거 못 믿으면 수사 못한다. 일단 무조건 믿고, 끝까지 의심하자.”

태오의 추가 살인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암수사건. 형민은 태오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가오는 공소시효와 부족한 증거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되는데.

영화 <암수살인>은 15년 형을 받고 복역 중인 살인범이 사건 발생 자체가 알려지지 않았던 추가 살인을 자백하고, 아무도 믿지 않는 이 자백을 토대로 진실을 파헤치는 한 형사의 이야기를 줄거리로 다룬 작품이다.

[OCN Thrills 편성표] 오늘 5일(토) 7시 30분 <가문의 위기>, 9시 30분 <데블>, 11시 <인베이젼>, 12시 50분 <위험한 상견례>, 15시 <로보캅>, 17시 <간첩>, 19시 10분 <이퀼리브리엄>, 21시 <아웃브레이크>, 23시 20분 <로건>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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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

2014년 2월 13일 개봉된 호세 파딜라 감독의 <로보캅(RoboCop)>은 출연진으로 조엘 킨나만, 사무엘 L. 잭슨, 게리 올드만 주연, 마이클 키튼, 애비 코니쉬, 잭키 얼 헤일리, 마이클 K. 윌리엄즈, 제니퍼 엘, 제이 바루첼, 에이미 가르시아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52, 네티즌 평점 8.01, 누적관객수 979,509명을 기록한 121분 분량의 미국 SF액션스릴러영화다.

범죄와 무질서로 혼란에 빠진 도시. 좋은 아빠이자 실력 있는 경찰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알렉스 머피’(조엘 킨나만)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온 몸에 치명적 부상을 입는다. 로봇 테크놀로지의 기술을 가진 다국적 기업 ‘옴니코프’ 사는 아내 ‘클라라’(애비 코니쉬)에게 ‘머피’의 몸에 최첨단 하이테크 수트를 장착할 것을 제안하고, 그녀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인 남편을 살리기 위해 그 요청을 받아들인다.

모두가 기다려온 완벽한 히어로 ‘로보캅’으로 재탄생한 머피는 ‘옴니코프’사의 체계적 훈련을 받으며 더욱 강력해지고, ‘클라라’는 기계처럼 변해버린 남편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한다. 한 치의 오차 없는 수트의 통제를 받으며 명령을 따라야 하는 ‘로보캅’. 하지만 그는 점차 스스로 수트를 지배하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자신을 새롭게 태어나게 한 수트와 도시 이면에 거대한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스크린 편성표] 오늘 5일(토) 7시 52분 <베일리 어게인>, 9시 56분 <프리퀀시>, 12시 18분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14시 19분 <아이스 로드>, 16시 30분 <엔젤 오브 마인>, 18시 26분 <토탈리콜>, 20시 43분 <캐시트럭>, 23시 1분 <나이트 크롤러>, 1시 23분 <타짜: 신의 손>이 방송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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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리콜>

2012년 8월 15일 개봉된 렌 와이즈먼 감독, 콜린 파렐, 케이트 베킨세일 주연의 <토탈리콜(Total Recall)>은 네티즌 평점 7.27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1,219,637명을 기록한 118분 분량의 SF액션영화다.

영화 <토탈리콜(Total Recall)>은 더글라스 퀘이드(콜린 파렐)가 환상을 현실로 바꿔준다는 회사 ‘리콜사’를 방문해 자신의 꿈을 체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다이나믹한 액션물이다. 기억을 심는 동안 알 수 없는 사고가 일어나고, 엄청난 음오에 자신이 휘말렸음을 깨닫게 된다. 갑자기 스파이로 오인 받은 더글라스 퀘이드는 최강의 상대와 추격전을 펼치고 잘못된 기억의 조각들을 모으기 시작한다는 설정이다.

이 영화는 1990년 개봉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샤론스톤의 흥행작 <토탈리콜(Total Recall)> 이후 22년 만에 돌아온 SF영화로 탄탄한 스토리와 번뜩이는 상상력에 뛰어난 액션장면까지 더해진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필립 K. 딕의 소설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로도 유명하다.

[EBS1 편성표] 오늘 5일(토) 22시 50분 세계의 명화 <무간도>가 방송된다.

[OBS 편성표] 오늘 5일(토) 14시 40분 OBS 시네마 <특별시민>, 21시 55분 <마이 페어 레이디>가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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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민>

2017년 4월 26일 개봉된 박인제 감독의 <특별시민>은 출연진으로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 주연, 김홍파, 조한철, 남문철, 진선규, 박병은, 이윤희, 강신철, 서이숙, 이수경, 김학선, 박종환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74, 네티즌 평점 7.38, 누적관객수 1,362,634명을 기록한 130분 분량의 영화다.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린 작품이다. “권력욕의 상징인 정치인, 그리고 그 정치인이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과정의 꽃이 바로 ‘선거’라고 생각했고, 그것이 이 영화의 출발점이었다”는 박인제 감독의 구상에서 시작된 <특별시민>은 권력을 얻는 적법한 수단이자 입문 과정인 ‘선거’ 그 자체에 집중, 지금껏 본적 없는 선거판의 세계를 그려내며 기존 정치 소재 영화들과 궤를 달리한다.

“사람들이 믿게 만드는 것. 그게 바로 선거야”

오직 서울만 사랑하는, 발로 뛰는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하지만 실은 어느 정치인보다도 최고 권력을 지향하며 이미지 관리에 철저한 정치 9단이다. 선거 공작의 일인자인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곽도원)를 파트너로 삼고, 겁없이 선거판에 뛰어든 젊은 광고 전문가 ‘박경’(심은경)까지 새롭게 영입한 변종구는 차기 대권을 노리며, 헌정 사상 최초의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한다. 하지만 상대 후보들의 치열한 공세에 예기치 못했던 사건들까지 일어나며 변종구의 3선을 향한 선거전에 위기가 거듭되는데, 그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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