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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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토마토>는 1999년 4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SBS에서 방영된 16부작 수목드라마다. 부잣집 아들과 착하고 예쁘지만 가난한 여자의 신데렐라식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제작 정보로 장기홍 감독 연출, 이희명 작가 극본, 출연진으로 김희선, 김석훈, 김지영, 김상중, 김유리, 김진, 김자옥, 박원숙, 신구, 공형진 등이다.

MBC가 소개하는 드라마 <토마토>의 기획의도를 알아보자.

구두 회사에 다니는 직원 김희선, 그 회사 사장의 아들이자 자문 변호사인 김석훈. 성공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테라 제화 딸 김지영. 이 세 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들의 사랑과 꿈 그리고 야망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는다.

이 드라마는 최고시청률 52.7%를 기록했으며, 줄거리와 결말, 촬영지와 세트, OST 관련앨범, 방송시간 등까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인기 작품이다.

MBC가 소개하는 드라마 <토마토>의 등장인물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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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이(김희선)

혜성제화 디자이너. 밝고 맑은 성격, 솔직하고 직선적이며 시원시원하다. 전문대 졸업 후 혜성제화 거리 매장 점원으로 2년간 일했다. 회사 디자인 공모에 당선되어 디자이너가 된다. 고교동창 세리를 우연히 만났다가 승준을 구해주게 되고 승준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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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승준(김석훈)

변호사, 혜성제화 성사장의 외아들. 밝고 온화한 성격이지만 강직한 일면을 지니고 있다. 소신있고 양심적이며 약한 자 편에 선다. 사고로 쓰러진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세라인 줄 잘못 알고 세라에게 끌려 사랑하게 된다. 결국 한이가 자신을 구해줬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세라가 했던 모든 행동과 말들이 혜성제화를 삼키려는 계략이었음을 눈치 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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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세라(김지영)

테라 디자이너, 나사장의 딸. 겉과 속이 다른 여자, 천사의 가면을 쓴 악녀. 엄청난 질투심과 야심을 가지고 있으며 누군가 자신보다 주목받고 칭찬받으면 온갖 방법으로 그 사람을 깎아내린다. 경쟁사인 혜성제화를 손에 넣으려는 야심을 숨기고 승준에게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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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준(김상중)

혜성제화 기획실장, 승준의 사촌형. 침착하고 이성적인 성격, 성사장의 신임을 받음. 숭준이 경영권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회사를 물려받을 야심으로 때를 조용히 기다린다. 세라를 사랑하고 있지만 세라에게 부족한 남자이다. 후에 세라의 계략을 눈치 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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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김희선은 1977년(나이 46세)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1993년 CF ‘꽃게랑’으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7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부문 대상, 2016년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베스트 아시아태평양 스타상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내일>, <우도주막>, <앨리스>, <나인룸>, <품위있는 그녀>, <섬총사>, <앵그리맘>, <참 좋은 시절>, <신의>, <스마일 어게인>, <슬픈연가>, <요조숙녀>, <토마토>, <해바라기>, <미스터Q>, <세상 끝까지>, <웨딩드레스>, <프로포즈>, <컬러>, <목욕탕집 남자들>, <바람의 아들>, <공룡선생> 등이 있다.

영화로는 <전국: 천하영웅의 시대>, <성룡의 신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와니와 준하>, <비천무>, <카라>, <자귀모>, <패자부활전> 등이 있다.

오늘 6일(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EDGE TV에서 드라마 <토마토> 1~4회가 연속 재방송된다. 7일(월)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5~6회가 연속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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