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부산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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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진가록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임석규)은 오는 3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민참여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시민공감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과 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북큐레이션 특강과 책 전시로 진행한다.

‘오늘도 책을 권합니다’의 저자 노희정 작가가 3월 13일과 4월 10일, 5월 15일 총 3회에 걸쳐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북큐레이션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6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사서들과 함께 토론을 통해 직접 주제를 정하고 책을 선보이는 ‘시민공감책방 전시’를 한다. 전시내용이 담긴 특별한 굿즈도 제작해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2월 8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별 책을 소개하고, 도서 선택의 길잡이 역할을 함으로써 책과 시민을 이어주고 올바른 독서의 방향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부산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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