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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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천만번 사랑해>는 2009년 8월 29일부터 2010년 3월 7일까지 SBS에서 방영된 55부작 드라마다. 대리모가 될 수밖에 없었던 한 여자가 돈을 매개로 생명을 거래했던 그 잘못된 선택에 대한 뼈아픈 대가를 치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작 정보로 김정민 감독 연출, 김사경 작가 극본, 출연진으로 이수경, 정겨운, 류진, 고은미, 이휘향, 김희철, 백진희, 박수진, 이미영, 길용우, 김청, 노영국, 사미자, 이시영, 이주실, 권은아, 김진수, 방은희 등이다.

이 드라마는 최고시청률 29.6%(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으며, 줄거리와 결말, 촬영지와 세트, 공식영상 보러가기, 회차정보, 방송시간, OST 관련앨범 등까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인기작품이다. 오늘 14일(월)부터 하이라이트TV에서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가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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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소개하는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의 기획의도를 알아보자.

자신의 2세를 가지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며 본능이다. 하지만 현재, 결혼한 많은 부부들이 불임으로 고통 받고 있다. 불임부부 140만 쌍. 이제는 의학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불임여성이 겪는 스트레스는 암환자와 그 강도가 비슷하다고 한다.

특히 핏줄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정서상, 불임부부의 고통은 말로 형언하기 힘든 일일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불임부부들은 아이를 갖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 시험관 아기, 인공수정 등등. 비용이 얼마가 들던, 몸이 얼마나 망가지던. 하지만 그래도 안 될 땐 최후의 유혹을 받기도 한다. 결코 그것만은 하고 싶지 않았던 최후의 선택. 대리모. 하지만 그 마지막 최후의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SBS가 소개하는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의 등장인물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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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님(이수경)

인덕의 전처가 낳은 딸. 세 자매 중 차녀이다. 대학에 다니고 있으나 휴학하여 놀이공원에서 인형 역할을 통해 돈벌이를 하고 있다. 어느 날 대학교에 수업하려 왔다가 백강호를 만나게 되었다. 그러던 중 그녀의 아버지가 쓰러졌고, 결국 은님은 대리모를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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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강호(정겨운)

백일의 차남. 미국을 유학을 갔다가 귀국하였다.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 낳은 아들로, 손향숙에게는 애증의 대상이나 할머니로부터는 편애를 받는다. 우연한 계기로 만난 은님을 좋아하며 구애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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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이수경은 1982년(나이 41세) 태어났으며, 2003년 CF ‘화이트’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0년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여자 조연상, 2009년제4회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스타상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왼손잡이 아내>, <팩 투더 퓨처>,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골빵집>,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마이 리틀 베이비>, <딱 너 같은 딸>, <식샤를 합시다>, <금 나와라 뚝딱!>, <컬러 오브 우먼>, <국가가 부른다>, <천만번 사랑해>, <대한민국 변호사>, <며느리 전성시대>, <소울메이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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