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관악문화재단]
[사진출처=관악문화재단]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관악문화재단은 청소년 SF 단편집 ‘일상 탈출 구역’ 출간 기념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수동 주물 공장에서 10년 넘게 일하며 <회색 인간> 등 3권의 책을 동시 출간해 출판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김동식 작가가 이번에는 청소년 SF 단편집을 출간하며 북토크를 진행한다. 출연진으로는 김동식 작가를 비롯한 박애진, 김이환, 정명섭 작가 등 총 4명의 공동 집필 작가이다.

이번 북토크는 일상을 탈출한 이들의 통쾌하고 감동적인 모험기를 담은 도서 <일상 탈출 구역>을 소개하고, 작가들의 집필 동기와 일상의 의미, 독서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21년 관악중앙도서관 상주작가이면서 관악구 문학큐레이터의 역할로 맹활약한 정명섭 작가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도서 <일상 탈출 구역> 출간 기념 북토크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관악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SNS 및 관악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아쉽게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지만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독자가 남긴 질문에 답하는 Q&A 코너 등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