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주민 의견 반영한‘행복학습강좌’인기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지역 내 곳곳의 행복학습센터에서 11월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준비된 11월 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인기 강좌인 가죽공예, 커피 핸드드립 강좌 등 체험 위주의 강좌뿐 아니라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포함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11월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가죽공예, 민화 그리기, 연필드로잉, 천연 화장품·디퓨저 만들기, 캘리그래피, 커피 핸드드립, 플라워데코&홈가드닝, 4가지 테마로 배우는 스마트폰 기초·활용, 푸른 달의 시네마 푸드트립, SNS 글쓰기 등 10개 강좌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성동구, 주민 의견 반영한 ‘행복학습강좌’ 커피 핸드드립 강좌 모습 <사진=성동구청>

각 강좌는 10월 말부터 11월까지 금호1가동주민센터, 금호2·3가동주민센터, 마장동주민센터, 성수1가1동주민센터, 사근동주민센터, 용답동주민센터 및 왕십리교회에서 3~4회차 무료로 운영된다. 재료비는 별도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okseodang.sd.go.kr)를 참조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은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시작했으며 강좌별 20명 내외로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성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02-2286-5866)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로 다양한 강좌를 구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일상 속 배움의 기쁨을 만끽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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