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심리학과 최훈석 교수가 2월 26일 개최된 한국심리학회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최훈석 교수는 지난 20 여년 간 사회심리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았으며, 특히 집단심리 및 집단간 관계에 관한 국내 연구의 세계화를 촉진하는 데 기여하여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심리학회는 74년의 전통과 함께 2만 4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이며, 15개 분과 학회로부터 다년 간 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축적한 연구자들을 추천 받아 심사를 통해 최우수 연구자 1인에게 학술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