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모두를 위한 빵과 장미’ 포스터 [사진출처=서초여성가족플라자]
2022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모두를 위한 빵과 장미’ 포스터 [사진출처=서초여성가족플라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운영하는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대표 박현경)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모두를 위한 빵과 장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8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로,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광장에 모여 자신의 권리를 찾고자 빵과 장미를 외쳤던 것에서 유래한다. 이때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

이에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과 장미를 나누는 ‘모두를 위한 빵과 장미’ 캠페인을 진행한다.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타파하고 싶은 사회의 고정관념 △차별을 없애기 위한 나의 다짐 등을 적어 캠페인 부스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빵과 장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잠원센터·방배센터)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유관기관 및 관내 풀뿌리 단체들도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할 계획이다.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는 평등의 가치가 중요한 시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등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