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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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오는 3월 12일(토) 청소년 독서동아리「생각나눔터」의 첫 모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동아리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온ㆍ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한다.

「생각나눔터」는 중학생 30명이 매월 1회 독서토론으로 생각을 나누고,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추천서평을 작성하여 또래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정명섭 작가를 초빙하여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과 잘 사는 삶」을 주제로,『순례 주택』유은실 저,『격리된 아이』정명섭 외 2인 저 등 10권의 주제도서를 함께 읽고 깊이 있는 독서와 글쓰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생각나눔터」 참여자들이 추천하는 ‘또래추천도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즐거운 독서를 경험하고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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