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부모-자녀 성격적 특성과 관계 탐색에 도움이 되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한 부모교육과정 ‘MBTI를 활용한 자녀이해’를 기획하고, 각 교육에 참여할 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MBTI를 활용한 자녀이해’ 부모교육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돕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녀 연령을 구분해 2차에 걸쳐, 각 20명 내외로 운영 예정이다.

3월 15일(화)에 실시하는 1차 교육은 5~9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에게 추천하는 내용으로 ‘성격유형의 이해’, ‘양육태도점검’, ‘공동양육자(배우자)와 다른 점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했다.

3월 17일(목)에 실시하는 2차 교육은 10~15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에게 추천하는 내용으로 ▴성격유형의 이해 ▴나와 자녀의 성격유형 알기 ▴자녀와 의사소통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누리집 상단의 ‘상담실 > 부모교육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한다. 신청 완료자에게 자세한 안내사항을 문자로 발송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아동복지센터 상담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출처=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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