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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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분노의 역류(Backdraft)>는 1991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1991년 8월 3일 한국에서 개봉된 론 하워드 감독의 드라마작품이다.

출연진으로 커트 러셀, 윌리암 볼드윈, 로버트 드니로, 제니퍼 제이슨 리, 스콧 글렌 주연, 도날드 서덜랜드, 레베카 드 모네이, 제이슨 게드릭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9.16, 132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다.

네이버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분노의 역류>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순직한 소방관의 아들로 역시 소방관의 길을 걷는 두 형제, 하지만 형인 스티븐(Stephen McCaffrey: 커트 러셀 분)은 사명감이 없는 동생 브라이언(Brian McCaffrey: 윌리암 볼드윈 분)을 못마땅해하고 브라이언은 독불장군인 형을 싫어해서 사사건건 부딪히고 서로를 못마땅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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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드래프트라는 희귀한 폭발 현상으로 3명이 차례로 죽는 사건이 발생하자 화재조사관인 림게일(Donald Rimgale: 로버트 드니로 분)이 수사에 착수하고, 형에 대한 열등감과 형과의 마찰을 견디지 못한 브라이언은 소방서를 뛰쳐나와 림게일의 조수로 일하게 된다.

조사 끝에, 사고가 아니라 살인을 목적으로 한 방화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시의원인 스와이잭(Alderman Marty Swayzak: J.T. 웰쉬 분)을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범인이 스와이잭마저 죽이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하자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감옥에 수감 중인 희대의 방화범으로부터 힌트를 얻는 브라이언은 형을 의심하지만, 그 순간 진짜 범인이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소방관 에드콕스(John Adcox: 스콧 글렌 분)라는 걸 알게 되고, 그 사실을 안 스티븐은 에드콕스를 설득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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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화학공장에 대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사고 현장에 출동한 스티븐과 브라이언은 에드콕스로부터 돈을 벌기 위해 소방인력을 감축하고, 그럼으로써 결국 소방관의 생명을 위협한 스와이잭과 그 동업자들을 살려둘 수 없었다는 에드콕스의 고백을 듣고 갈등한다. 그런데 그 순간 건물이 무너지고 불 속에 떨어지는 에드콕스를 구하려다 스티븐도 같이 떨어진다.

에드콕스는 숨지고 스티븐은 중상을 입고 브라이언에게 에드콕스가 범인임을 밝히지 말라는 유언을 남긴 채 결국 세상을 떠난다. 림게일과 브라이언은 스와이잭의 비리를 공개하고, 브라이언은 다시 소방서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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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영화 <분노의 역류>는 폭발적이고 웅장한 촬영이 상당히 많다. 엄청난 폭약을 썼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하여튼 지금껏 본 영화 중에선 이렇게 불꽃을 원 없이 본 영화도 몇 안 되는 것 같다. 사실 화재영화를 찍는 것 자체가 상당히 애로사항이 꽃피는 일이니까. ‘불’에 관해서라면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분노의 역류>는 10점 만점에 10점이다.”라는 리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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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레셀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커트 러셀(Kurt Russell)은 1951년(나이 72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63년 드라마 <Sam Benedict>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2003년 제28회 새턴 어워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영화로는 <크리스마스 연대기: 두 번째 이야기>, <비트코인>, <쿠엔틴 타란티노8>,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딥워터 호라이즌>, <헤이트풀8>, <본 토마호크>,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아트 오브 더 스틸>, <터치백>, <데쓰 프루프>, <그라인드하우스>, <포세이돈>, <드리머>, <스카이 하이>, <미라클>, <다크 블루>, <브레이크 다운>, <LA 탈출>, <파이널 디씨전>, <스타게이트>, <툼스톤>, <분노의 역류>, <탱고와 캐쉬>, <불타는 태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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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조연을 맡은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는 1943년(나이 80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65년 영화 <맨해탄의 세 방>으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20년 제26회 미국 배우 조합상 공로상, 2016년 제20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 코미디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워 위드 그랜파>, <컴백 트레일>, <아이리시맨>, <조커>, <보헤미안 랩소디>, <프리랜서스>, <페기 구겐하임: 아트 애딕트>, <코미디언>, <핸즈 오브 스톤>, <오 마이 그랜파>, <조이>, <버스 657> <인턴>, <룸13>, <아메리칸 허슬>, <위험한 패밀리>, <빅 웨딩>, <실러라이닝 플레이북>, <레드라이트>, <리미트리스>, <미트 페어런츠1·2·3>, <퍼블릭 에너미>, <굿 셰퍼드>, <갓센드>, <로닌>, <마빈의 방>, <슬리퍼스>, <더 팬>, <히트>, <분노의 역류>, <좋은 친구들>, <언터처블>, <택시 드라이버> 외 다수가 있다.

오늘 12일(토) 21시 50분, 오는 13일(일) 14시 40분 OBS 시네마에서 영화 <분노의 역류>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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