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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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いぬやしき, Inuyashiki)>은 2018년 일본에서 제작되고, 2020년 4월 22일 한국에서 개봉된 사토 신스케 감독의 SF액션작품이다. 출연진으로 사토 타케루, 키나시 노리타케 주연, 혼코 카나타, 니카이도 후미, 미요시 아야카, 하마다 마리, 사이토 유키, 이세야 유스케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00, 네티즌 평점 7.27, 누적관객수 7,565명을 기록한 126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히어로와 빌런의 경계가 무너졌다! “나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인간인 걸까” 회사와 가정에서 소외된 중년남 ‘이누야시키 이치로’. “행복은 꼭 나를 피해 가는 것 같아” 불행한 일만 연속되는 고교생 ‘시시가미 히로’. 두 사람은 돌연 추락 사고에 휘말려 전신이 무장된 기계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손가락 하나로 사람들의 목숨을 좌우하는 같은 무기, 같은 기능, 같은 파괴력을 지녔지만 충돌하는 세계관으로 격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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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어 히어로> 사토 신스케 감독과 [간츠] 오쿠 히로야 작가가 만난 신개념 SF 액션 <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은 가정에서 소외된 한 중년 남자와 불행한 일만 연속되는 고교생이 정체불명 사고에 휘말려 기계 몸으로 태어나 히어로와 빌런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SF 액션작품이다.

영화 <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은 2천만 부의 발행을 기록한 [간츠]의 원작자인 오쿠 히로야 작가의 인기 만화를 영화화한 신개념 SF 액션이다. 원작 만화 책 [이누야시키]는 중년 남성과 고등학생이라는 평범한 인물이 단순하게 괴력을 가진 히어로로 변하는 것이 아닌 전신이 무기가 되고, 손가락 하나로 생명을 좌우하는 특별한 능력이 생기는 설정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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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정 소외 현상, 학교 폭력 등의 사회 문제까지 다루며 전 세계 모든 연령대의 공감을 얻어냄은 물론 색다른 액션 시퀀스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거장 작가 오쿠 히로야는 자신의 작품이 영화화된 것을 보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사토 신스케 감독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완성시킨 도시 대규모 폭발부터 추격, 고공 액션 등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완벽한 CG와 퍼포먼스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장면의 연속이었다고 평했다. 여기에 <아인> 사토 타케루부터 <두더지> 니카이도 후미, <진격의 거인> 혼고 카나타 등 매력 넘치는 일본 연기파 배우진의 상상초월 케미스트리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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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에서 ‘시시가미 히로’ 역을 맡은 사토 타케루는 그간 장르를 넘나들며 동시대 남자 배우 중 가장 좋은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바람의 검심> 시리즈의 주인공 ‘켄신’ 역을 맡아 톱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당시 신인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연기력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의문의 존재를 만난 ‘나’ 역으로 심도 있는 감정 연기를 펼친 반면, <아인>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신인류로 되살아난 ‘케이’ 역을 맡아 치밀한 원작 분석으로 액션 캐릭터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에서는 불행한 일만 연속되던 중 사고로 인해 인간을 초월하는 능력이 생긴 고교생 ‘시시가미 히로’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변화부터 폭발적인 액션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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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타케루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사토 타케루(さとうたける, 佐藤健, Sato Takeru)는 1989년(나이 34세) 일본에서 태어났으며, 2006년 아사히 TV 드라마 <프린세스 프린세스D>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2018년 제41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방송으로 <의붓 엄마와 딸의 블루스>,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절반, 푸르다>, <천황의 요리사>, <비터 블러드>, <솔개>, <겨울의 벚꽃>, <Q10>, <미스터 브레인>, <블러데 먼데이 시즌1·2> 등이 있다.

영화로는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비기닝>,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 <용과 주근깨 공주>, <8년을 뛰어넘은 신부>, <억남>, <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 <사무라이 검신>, <하드코어>, <아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누구>,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바쿠만>, <바람의 검심: 전설의 최후편>, <바람의 검심: 교토 대화재편> 등이 있다.

오늘 20일(일) 22시 7분부터 0시 41분까지 스크린에서 영화 <이누야시키: 히어로 VS 빌런>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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