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세영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1월 28일 10시에서 11시30분까지 국립국어원 1층 강당에서 ‘우리말 꿈터 11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조선미 교수가 ‘가족을 통하게 하는 대화의 기술’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조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한국 임상심리학회 전문가 수련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임상심리학과 관련된 저서와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1994년부터 아주대학교 병원에 재직하고 있으며,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평가와 치료프로그램, 부모교육을 해왔다. 부모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아동 이상심리, 부모교육훈련, 행동수정을 주제로 다수의 강의를 하고 있다. EBS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생방송 60분 부모> 등에 출연하며 우리나라 대표 부모 멘토로도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마음 다치지 않게>, <조선미 박사의 자녀교육특강>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글자가 너무 헷갈려>(공역) 등이 있다.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방법은 국립국어원(02-2669-9728, 9686~7)으로 전화하면 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아주대학교 조선미 교수의 ‘가족을 통하게 하는 대화의 기술’ 특강 포스터 <사진=강서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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