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9일(화) OCN, OCN Movies, OCN Thrills,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집에서 볼만한 영화를 추천하고, 영화의 줄거리와 방송사 편성표를 소개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2014년 7월 23일 개봉된 윤종빈 감독의 <군도: 민란의 시대>는 출연진으로 하정우(도치), 강동원(조윤) 주연, 이경영,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주진모, 송영창, 정만식, 김병옥, 김종구, 김성균, 강현중, 김재영, 임현성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34, 네티즌 평점 6.94, 누적관객수 4,775,811명을 기록한 137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군도, 백성을 구하라!”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쌍칼 도치 vs 백성의 적 조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한편 소, 돼지를 잡아 근근이 살아가던 천한 백정 돌무치는 죽어도 잊지 못할 끔찍한 일을 당한 뒤 군도에 합류. 지리산 추설의 신 거성(新 巨星) 도치로 거듭난다. 뭉치면 백성, 흩어지면 도적!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도치를 필두로 한 군도는 백성의 적, 조윤과 한 판 승부를 시작하는데, 그들의 결말은?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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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모: 반란의 시대>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인 1728년, 영조 4년에 일어났던 ‘이인좌의 난’을 소재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을 그린 작품이다.

2017년 11월 23일 개봉된 김홍선 감독, 정해인, 김지훈, 이원종 주연의 <역모: 반란의 시대>는 관람객 평점 6.67, 누적관객수 30,116명의 102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이인좌’를 직접 심문하던 ‘영조’가 분노한 나머지 직접 칼을 들고 그의 목을 쳤다는 야사에서 시작된 상상력은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졌으나 옥사 포졸 신세에 처한 ‘김호’와 새로운 조선에 대한 원대한 꿈을 가졌지만 결국에는 역적으로 역사에 기록된 ‘이인좌’ 두 사람의 극적인 대결로 완성됐다.

김홍선 감독은 조선 후기, 실패한 반란으로 기록된 ‘이인좌의 난’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해지며, 그 야사로부터 <역모: 반란의 시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정사에는 한양으로 압송된 이인좌가 처형을 당했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이인좌를 직접 심문하던 영조가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칼을 빼들고 이인좌의 목을 쳤다는 야사가 있다. 대체 이인좌가 무슨 말을 했기에 영조가 그런 선택을 했을까에 대해 상상하면서 이 영화가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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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들>

영화 <배심원들>은 첫 국민 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다룬 작품이다.

2019년 5월 15일 개봉된 홍승완 감독의 <배심원들>은 출연진으로 문소리(재판장), 박형식 주연,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서정연, 조한철, 조수향, 김홍파, 권해효, 태인호, 이해운, 서현우, 서진원, 이영진, 최영우, 이용이, 심달기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31, 네티즌 평점 8.90, 누적관객수 288,579명을 기록한 114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대한민국 첫 국민 참여재판을 이끌게 된 재판장과 대한민국 최초의 배심원이 되어 한자리에 모인 8명의 보통 사람들. <배심원들>은 증거, 증언, 자백 모두가 확실해 양형 결정만 남아있던 살해 사건을 맡게 된 이들이 피고인의 갑작스러운 혐의 부인으로 유무죄를 다투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새로운 전개를 맞게 된다.

영화 제작진은 <배심원들>이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문소리와 한국영화계의 뉴페이스 박형식의 첫 만남, 그리고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서정연,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까지 실력파 배우들의 가세로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OCN 편성표] 29일(화) 7시 30분 <제미니 맨>, 9시 40분 <CSI: VEGAS(3~4회)>, 11시 50분 <우월한 하루(3회)>, 13시 10분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2022)>, 17시 20분 <미녀삼총사3>, 19시 50분 <나쁜 녀석들: 더 무비>, 22시 <폰조>, 0시 10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방송된다.

[OCN Movies 편성표] 29일(화) 6시 <벌새>, 8시 40분 <퍼시픽림>, 11시 10분 <하와이 파이브: 오 시즌10(5~8회)>, 15시 10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19시 10분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2022)>, 23시 10분 <성범죄수사대: SVU 시즌22(11~12회)>가 방송된다.

[OCN Thrills 편성표] 29일(화) 7시 20분 <비정규직 특수요원>, 9시 40분 <군도: 민란의 시대>, 12시 20분 <악마판사(13~14회)>, 15시 <대결>, 16시 50분 <우월한 하루(2~3회)>, 19시 10분 <더 커뮤터>, 21시 10분 <역모: 반란의 시대>, 23시 10분 <킹 아서: 제왕의 검>이 방송된다.

[스크린 편성표] 29일(화) 6시 56분 <미쓰GO>, 9시 15분 <미씽 차일드>, 11시 17분 <CSI:13(5~6회)>, 13시 14분 <와일드 마운틴 타임>, 15시 17분 <월드 인베이젼>, 17시 35분 <CSI:MIAMI8(21~22회)>, 19시 35분 <CSI:NY7(13~15회)>, 22시 30분 <배심원들>, 0시 48분 <테이킹 라이브즈>가 방송된다. 편성정보는 일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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