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영화]
[사진출처=네이버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신문기자(The Journalist)>는 2019년 일본에서 제작되고, 2019년 10월 17일 한국에서 개봉된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의 드라마작품이다.

출연진으로 심은경, 마츠자카 토리 주연, 다나카 테츠시, 다카하시 카즈야, 키타무라 유키야, 혼다 츠바사, 오카야마 아마네, 카쿠 토모히로 조연, 평점정보로 관람객 평점 7.53, 네티즌 평점 8.02, 누적관객수 13,882명을 기록한 113분 분량의 영화다. 2020년 3월 11일 한국에서 재개봉되기도 했다. 43회 일본 아카데미상(우수작품상, 우수 남우주연상, 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신문기자>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나는 진실을 알려야 하는 기자예요”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충격적인 익명의 제보. 고위 관료의 석연치 않은 자살과 이를 둘러싼 가짜 뉴스. 쏟아지는 가짜 속에서 단 하나의 진실을 찾기 위한 취재가 시작된다!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일본에서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니 놀랍다. <더 포스트>나 <스포트라이트>는 이미 끝난 사건이 아닌가. 카케, 모리토모 학원 사건은 현재도 진행 중인 사건이다. 이 사건은 일본에 살면서 뉴스에서 수도 없이 다뤄서 영화를 보며 걱정이 되었다. 설정을 살짝 바꿨어도 일본 국민이라면 다들 아는 사건이니.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심은경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현 정부를 비난하는 이야기라서 일본 배우들이 다들 꺼려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으로 설정을 바꾸면서 심은경이 주연이 되었고 훌륭하게 소화했다. 일본어 억양을 정말 많이 연습한 걸로 보인다. 발음이 가끔 센 부분이 있다는 것 빼고는 일본사람들도 보면서 크게 위화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였다.

감정의 폭발을 억누르면서 일에 집중하는 연기들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쓸데없는 장면 없이 진지함을 끝까지 유지한 부분도 좋았던 부분이다. 결말도 탁월했다. 뻔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한다.(출처: 블로그명 zlda****)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심은경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심은경은 1994년(나이 29세)에 태어났고, 프로페셔널 칠드런 스쿨을 졸업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20년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신문기자), 2014년 제23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군청 영역>, <7인의 비서>, <머니게임>, <내일도 칸타빌레>, <나쁜 남자>, <거상 김만덕>, <태희혜교지현이>, <태양의 여자>, <태왕사신기>, <황진이>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동백정원>, <블루 아워>, <신문기자>, <궁합>, <염력>, <특별시민>, <걷기왕>, <서울역>, <널 기다리며>, <로봇, 소리>, <내일도 칸타빌레>, <써니>, <로맨틱 헤븐>, <수상한 그녀>, <광해, 왕이 된 남자>, <퀴즈왕>, <나쁜 남자>, <반가운 살인자>, <불신지옥>, <헨젤과 그레텔>, <태왕사신기> 등이 있다.

오늘 1일(금) 15시 45분부터 18시 5분까지 씨네프에서 영화 <신문기자>가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