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영종하늘도서관이 초등학생들의 과제해결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기 위해 ‘과제지원센터’를 마련하고, 11월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과제지원센터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협력을 통해 교과서 이외의 자료를 이용하여 학생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시는 학생들의 학습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독서 습관을 키워주기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에 교과연계도서를 비치하고 초등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과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영종하늘도서관 학습지원센터는 2층 종합자료실 내에 있으며, 877권의 교과연계도서를 비치하고 학년별 교과연계도서목록이 게시되어 있다.

백인자 영종하늘도서관장은 “과제지원센터 운영으로 초등학생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과제해결능력 향상 및 자발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등 인천 꿈나무들의 꿈과 비전을 지원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hanul/)를 참고하거나 전화(032-746-91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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